'호텔킹' 이동욱, '이동욱 표' 애틋 로맨스 설렌다'호텔킹' 이동욱, '이동욱 표' 애틋 로맨스 설렌다

Posted at 2014. 6. 29. 10:24 | Posted in - 취미&생활/참고자료


(자료제공=킹콩엔터테인먼트) MBC 주말특별기획 '호텔킹'의 이동욱(차재완 역)이 이다해(아모네 역)를 향한 진정성 가득한 고백으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차재완이 송채경(왕지혜 역)에게 아모네를 향한 자신의 진심을 전해 그녀를 적으로 돌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그는 송채경이 친구들과 어울리는 하우스 파티에서 메이드로 일하고 있는 아모네가 모욕당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그 곳에 달려가 그녀 대신 궂은일을 해 송채경의 질투심을 자극했다.

파티장서 나온 송채경은 분노했고, 차재완은 "아모네가 날 지키고, 구해주는 거야. 죽어도 좋겠다. 숨쉬기도 싫은 순간에 모네가 있었어. 그래서 살아, 내가"라며 용기를 내 자신의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하지만 상처 받은 채경은 그럴 것이었다면 자신에게 손을 내밀지 말아야했다 면서 "방법은 하나다. 널 사랑할 수 없다면 널 죽도록 미워하는 거. 적이 하나 더 늘었네"라며 등을 돌려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어 심란해하던 차재완은 무언가를 결심한 듯 아모네를 불러냈고, 먼발치에서 자신을 보고 돌아서는 그녀에게 "한 순간도 내가 널 놓아 본 적 없었던 것 같다. 이기적으로 들리겠지만, 너 때문에 내가 산다. 내가 보이는 만큼 와준 걸로 됐다"면서 "그렇게 있어줘. 내가 자격이 생길 때까지. 이젠 내가 널 기다릴게"라며 담담하지만 애틋한 문자 고백을 해 설렘 지수를 높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한 여자만 바라보는 애틋한 순정남", "이동욱의 절절 로맨스가 설렌다", "차재완이 보낸 문자를 보며 숨을 멈추고 봤다", "차재완, 아모네에게도 행복한 날이 오길~", "왕지혜가 적이 되dj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차재완이 이중구(이덕화 분)의 친자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사색 되는 백미녀(김해숙 분)의 모습이 예고되어 앞으로의 전개에 관심을 집중시킨 MBC 주말특별기획 '호텔킹'은 매주 토.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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