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켄크래쉬S8> 신예 'The Attractions' 8강 안착!<테켄크래쉬S8> 신예 'The Attractions' 8강 안착!

Posted at 2011. 8. 4. 11:00 | Posted in - 취미&생활/참고자료
(자료제공=MBC게임) 'Daum배 TEKKEN CRASH S8' 16강 C조 경기에서 'The Attractions'와 '다살기'가 각각 8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Daum배 TEKKEN CRASH S8'의 16강 C조경기가 8월 3일 수요일 오후 5시에 MBC게임(MBC플러스미디어, 대표 안현덕)을 통해 방송되었다. 16강 C조에는 신예들의 반란 'The Attractions'와 서울 최고의 공격력을 자랑하는 '다살기', 부산과 광주의 조합 '수사불패', 역대 최연소 팀 'Sensation'이 출전했다.

16강 C조는 '어느 팀의 공격력이 더 강한가'를 겨루는 자리였다. 각 지역을 대표하는 최고의 공격력으로 무장한 팀들만 16강 C조에 포진하면서 다른 조에 속한 선수들까지 "빅 매치는 없지만 보는 재미는 최고일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리고 예상대로 경기는 예측불허의 박빙 승부가 지속적으로 펼쳐졌다.

가장 먼저 8강에 안착한 팀은 The Attractions였다. 지난 시즌 SUPERSTAR의 3위 입상에 큰 공을 세웠던 다이옥신(이태행, 니나), 나진 Specialist의 4강을 견인했던 투혼(윤승현, 스티브)의 맹활약에 힘입어 조 1위로 16강 C조를 통과했다. 다이옥신의 막판 집중력은 다살기 팀을 제압했고, 투혼의 놀라운 공격력은 상대 선수들을 당황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다살기 팀 또한 2위로 8강에 안착하며 4강 진출의 희망을 이어갔다. 모든 멤버가 고른 활약을 하였기에 더욱 값진 승리였다. 최고의 펭 HAO(이진우, 펭)는 절체절명의 순간, 팀을 구해내며 최종전으로 이끌었고, 여성캐릭터 전문가 Ccer(손승완, 리리)는 최종전 올킬, 다살기(전지홍, 스티브)는 50%이상의 승률을 기록하는 등 각 멤버가 돌아가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다살기는 이로써 6회 연속 8강 진출이라는 위업을 달성하게 되었다.

한편 수사불패는 MBC(이상민, 밥)의 막판 분전이 돋보였으나 본선무대의 긴장감을 극복하지 못하며 결국 패배의 쓴 잔을 들이키고 말았다. 또한 역대 최연소 팀으로 관심을 모았던 Sensation은 초반에 놀라운 공격력을 선보이며 8강 진출의 빛이 보였으나 역시 경험부족에 발목을 잡히며 아쉽게 탈락했다. 하지만 최연소 팀이란 부담감에도 불구하고 본선진출이라는 성적을 낸 만큼 다음 출전에서는 더욱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하였다.

16강 D조 경기에는 부산 최강자 '보우에이스', 포항의 자존심 'LeetZsche', 시즌5 우승팀 '마녀삼총사', 이변의 선봉 'INFINITY'가 출전한다. 보우에이스와 마녀삼총사의 우세가 점쳐지는 가운데, 예선전에서 SUPERSTAR를 격파한 LeetZsche와 시즌7 16강 A조에서 Resurrection을 잡아냈던 INFINITY가 이변을 일으킨다고 해도 결코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16강 D조 또한 박빙의 경기가 예상된다.

'Daum배 MBC GAME 테켄크래쉬S8'의 16강전 D조 경기는 8월 7일 일요일 오후 5시, 문래동 룩스 MBC게임 히어로센터에서 공개녹화 되며 8월 10일 수요일 오후 5시, MBC게임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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