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 황제 장우혁, <코리아 갓 탤런트> 주민정과 심야데이트!?댄스 황제 장우혁, <코리아 갓 탤런트> 주민정과 심야데이트!?

Posted at 2011. 8. 4. 11:07 | Posted in - 취미&생활/참고자료


(자료제공=tvN) 댄스 황제 '장우혁'과 <코갓탤> 팝핀 여제 '주민정'이 심야에 만난 이유는?

tvN <코리아 갓 탤런트> 네번째 세미 파이널에 오르는 팝핀 여제 '주민정'과 '장우혁'이 즐거운 데이트를 한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코갓탤 제작진이 트위터에 올린 두 사람의 '심야회동' 사진이 팬들의 관심을 끌며 궁금증을 낳고 있는 것.

지난 광주 지역 예선에 참여한 주민정은 여고생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완벽한 무대로, 심사위원들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세미파이널에 진출한 지원자. 우주복 분위기의 은색 의상과 검은 선글라스를 연출하고 등장, 강렬하면서도 현란한 팝핀 댄스를 선보여 화제를 낳았다. 특히 방송 직후 장우혁이 자신의 트위터에 '대박 고수 탄생'이라고 극찬, 이후 '장우혁을 사로잡은 팝핀 여고생'으로 더욱 관심을 받았다. 이렇게 인연이 시작된 두 사람이 실제로 만났다는 것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

이는 오는 6일(토) 주민정의 세미파이널 생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이 장우혁에 주민정의 스페셜 멘토를 제안해 성사되었다. 제작진은 다른 지원자들도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조언을 받고 있듯이, 주민정에게는 최고 실력을 자랑하는 장우혁이 최적격이라고 판단했던 것. 장우혁은 바쁜 스케줄에도 흔쾌히 제작진의 제안을 수락, 오히려 바쁜 자신 때문에 밤 늦은 시간에 만나야 한다는 것에 미안함을 표했다고 한다.

첫 만남에 어색해하던 두 사람은 '춤'이라는 공통 관심사로 급속도로 친해져 마치 오래된 '절친 오누이' 같았다는 후문이다. 주민정은 자신의 퍼포먼스 콘셉트를 설명하고 댄스를 보여주며 조언을 구했고, 장우혁은 무대 구성과 연출에 대해 상세한 의견을 전하는 등 시종일관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특히 장우혁은 직접 시범을 보이며 주민정의 자세를 교정해주는 등 남다른 열정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고. 장우혁은 "국내에 여자 팝퍼가 많지 않은데, 정말 실력있는 친구를 만나게 되서 너무 기분이 좋다"며, "세미파이널 통과는 물론 꼭 우승까지 했으면 좋겠다"고 전폭적인 응원을 전했다.

두 사람이 만났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혹시 두 사람이 세미파이널 공연 함께 하는 것 아니냐", "장우혁과 한 무대에 오르면 진짜 최고의 공연이 될 듯" 등 각양각색의 추측을 쏟아내며 기대를 더하고 있다.

오는 6일(토) 밤 11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세미파이널 Week 4에는 주민정 외에도, 깜찍 발랄한 어린이 치어리딩 '레인보우 응원단', 맑고 청아한 목소리의 '류상은', 기발한 아이디어의 여고생 코믹 립싱크 듀오 'IUV', 모두를 경악시킨 멘탈리스트 '이진규', 신기한 투핸드 요요 퍼포먼스 '윤종기', 48현 가야금 연주 '천새빛', 아름다운 중고등학생 무용단 '춤서리' 등 8팀이 화려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지역 예선 방송 당시 높은 화제를 낳은 쟁쟁한 실력파 지원자들로, 팽팽한 접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과연 누가 파이널행 티켓의 주인공이 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세계를 무대로 활약할 글로벌 스타를 발굴하는 <코리아 갓 탤런트>는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리얼리티 '갓 탤런트(Got Talent)'의 프로그램 포맷을 영국 프리멘틀 미디어(Frementle Media)社로부터 정식으로 구매, 제작하는 오리지널 한국버전. 성별과 나이에 관계없이 코미디, 마술, 댄스, 악기 연주, 성대모사 등 한계가 없는 다양한 분야에서 독특한 재능을 가진 스타를 발굴하는 오디션 리얼리티다. 카리스마 음악감독 박칼린, 따뜻한 감성의 국내 최고의 여배우 송윤아, 대한민국을 웃고 울리는 영화감독 장진이 심사위원을 맡았으며, 노홍철과 신영일이 MC로 활약하고 있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3억원과 최첨단 크로스오버 차량이 주어진다.

지난 16일부터 파이널에 진출할 총 10팀을 선발하는 세미 파이널이 한창 진행되며 재미를 더하고 있다. 세미 파이널에 오른 40팀은 각 8팀씩 5조로 나뉘어, 매주 1조씩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 이들 중 시청자 문자 투표(#0700)를 통해 1위는 파이널에 바로 진출, 2~3위 중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통해 선택된 1팀까지 매주 2팀만이 파이널에 진출할 수 있다. 파이널에 진출한 10팀은 오는 8월 20일(토) 초대형 공연장에서 마지막 공연을 펼칠 예정. 전국민 문자투표는 매주 8명 지원자들의 공연이 모두 끝난 뒤 마지막 10분동안 참여할 수 있으며, 전국민 문자투표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CJ도너스캠프에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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