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부코페', 특별한 블루카펫 행사 예고제2회 '부코페', 특별한 블루카펫 행사 예고

Posted at 2014. 8. 27. 11:06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사회/문화소식


개그맨.개그우먼 모습이다. ⓒ코코엔터테인먼트 제공

제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에서 특별한 블루카펫 행사가 펼쳐진다.

제2회 '부코페'가 개막까지 단 이틀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블루카펫 행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블루카펫'은 대한민국 최고의 항구 도시 부산에 걸맞게 명칭 지어진 것으로 방송4사를 넘나드는 국내 최고의 코미디언 및 해외 코미디언, 그리고 특별한 손님들까지 약 150여 명의 초특급 게스트들이 총 출동할 예정이다.

오는 29일(금) 저녁7시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될 개막식에서 마술사 최현우의 오프닝 공연과 비아이지(B.I.G)의 화려한 공연 이후 진행될 이번 블루카펫 행사에는 집행위원장 김준호를 비롯해 개막식 메인 MC인 김대희, 김성원부터 김준현, 유민상, 김원효, 김지민, 정태호, 맹승지 등 인기 코미디언들이 참석한다. 여기에 서병수 부산시장과 이진복, 박창식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원회 등 특별 손님들까지 자리를 빛낸다고.

또한 K-코미디를 앞장서서 이끌어 왔던 전유성, 이용식, 안용수 등 원로 코미디언들까지 참석해 신구 코미디언들의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특히 이번 '블루카펫' 행사는 국내외 최고 코미디언들이 모이는 만큼 그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행진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적인 레드카펫 행진이 아닌 코미디언들이기에 가능한 특별한 퍼포먼스들을 행진과 함께 준비 한 것.

'부코페' 관계자는 "코미디언들이 블루카펫 행사를 위해 특별한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있다. 오직 부코페에서만 볼 수 있는 차원이 다른 포복절도 블루카펫 행사를 만나볼 수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아시아 최초 코미디 페스티벌로서 세계 3대 코미디페스티벌인 호주 '멜버른코미디페스티벌', 영국 '에든버러프린지페스티벌', 캐나다 '몬트리올페스티벌'을 이은 세계인의 대축제로서의 정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웃음은 희망이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오는 29일(금)부터 9월 1일(월)까지 총 나흘간 부산 영화의 전당, KBS홀, 경성대 예노소극장, 신세계 센텀시티 9층 문화홀 등 에서 진행 될 제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예매사이트인 옥션티켓을 통해 티켓을 구매 할 수 있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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