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바이봄, '가을 핑크 브라운-바이올렛 계열 유행해'

ⓒ에이바이봄 제공

여름에 어울리는 밝은 헤어 컬러는 잠시 잊고, 이제는 바뀐 계절에 맞춰 시크하게 헤어 컬러 변신을 시도해보자.

이다희의 헤어를 담당하고 있는 에이바이봄의 지나 부원장은 "올 가을은 핑크 브라운과 바이올렛 계열의 색이 유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매트한 컬러의 빈티지 체리는 모던과 섹시함 두 가지 느낌으로 모두 연출할 수 있다. 계절적으로 가을과 겨울에 모두 잘 어울리는 빈티지 체리 컬러는 일반인들뿐만 아니라 패셔니스타들이 요구하는 색이기도 하다.

핑크빛이 돌기 때문에 얼굴의 윤곽을 살려줄 수 있고, 다소 어두울 수 있지만 빛을 받을 때 오묘한 색이 연출되기 때문에 어떠한 헤어 스타일링도 어울린다.

추천하는 스타일은 이미지와 같은 일자 원랭스 단발 머리로, 커트를 한 후 간단하게 머릿결을 따라 드라이를 했다. 헤어 컬러 자체가 스타일링이 되어 있기 때문에 특별한 드라이를 하지 않아도 트렌디하게 연출이 가능하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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