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시대' 금잔디, 음반 100만장 판매 비결 밝혀'가요시대' 금잔디, 음반 100만장 판매 비결 밝혀

Posted at 2014. 9. 6. 10:09 | Posted in - 취미&생활/참고자료


(자료제공=올라엔터테인먼트) 트로트 가수 금잔디가 음반판매 100만장을 기록한 인기 최정상 아이돌 그룹 '엑소'를 언급하며 '이것만은 내가 엑소보다 한수 위'라고 한 발언이 화제이다. 오는 7일 일요일 오전 11시 MBC MUSIC '가요시대'에서 밝혀질 예정이다.

트로트와 7090시절 음악을 만나보는 세대공감 차트쇼 '가요시대'에서는 한 달 간의 트로트 인기 순위를 알아보는 트로트 차트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하이웨이 퀸'이라는 별명을 가진 트로트 가수 금잔디와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진미령을 비롯해 진성, 한서경, 박주희, 유진표, 지원이, 윤수현, 태성, 미스터팡, 김서영 등이 출연해 트로트 차트 HOT 30의 무대를 빛낸다.

9월의 HOT 트로트 송 후보로는 6월의 첫 HOT 트로트 송으로 선정된 '진성'의 '안동역에서'와 전국에 오빠 열풍을 일으킨 '금잔디'의 '오라버니'가 올라 격돌한다.

금잔디는 '하이웨이 퀸'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하다. '길보드 차트'를 대표하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메들리 음반이 100만장 이상 판매되었기 때문.

MC 이정민은 엑소의 100만장 음반판매를 언급하며 금잔디에게 비결을 물었고, 금잔디는 "엑소는 본인의 곡을 불러 100만장이 팔렸고, 나는 다른 가수들의 노래를 부른 앨범이 전국에서 큰 인기를 얻은 것"이라며 먼저 엑소와의 차이를 분명히 했다. "많은 명곡이 금잔디의 목소리로 재해석되면서 국민들의 갈증이 해소된 것 같다"고 밝힌 그녀는 "내 노래를 잘 부르는 것 보다 다른 가수의 노래를 잘 부르는 것이 더 어렵다"며 메들리 음반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 날 방송에서는 금잔디의 메들리 음반 이야기를 비롯해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면서 겪었던 많은 에피소드가 소개된다.

매달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HOT 트로트송의 주인공과 재치있는 트로트가수들의 입담이 공개되는 세대공감 차트쇼 '가요시대'는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에 MBC MUSI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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