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송일국-이휘재, 다둥이 아빠 첫 상봉'슈퍼맨' 송일국-이휘재, 다둥이 아빠 첫 상봉

Posted at 2014. 9. 6. 10:17 | Posted in - 취미&생활/참고자료


(자료제공=슈퍼맨이돌아왔다) '삼둥이 아빠' 송일국과 '쌍둥이 아빠' 이휘재가 처음 만났다.

오는 7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43회는 '슈퍼맨' 1주년 특집으로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Ⅰ'편이 방송될 예정이다.

스페셜 MC 윤종신, 박지윤, 구하라의 진행 하에 스튜디오 토크 형식으로 꾸며질 특집 방송에는 슈퍼맨 네 가족뿐만 아니라, 방송을 통해 특급 인기를 얻었던 가족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은 송일국 가족과 이휘재 가족, 즉 다둥이 가족의 첫 대면이 성사될 예정이어서 초미의 관심이 모였다. 송일국과 이휘재는 기대에 걸맞게 '다둥이 아빠'라는 공통분모로 끈끈한 동지애를 선보였다고 알려진 가운데, 특히 아이들의 '응가'로 대동단결을 했다고 해 그 배경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휘재는 초보아빠시절 쌍둥이를 데리고 마트에 갔다가, 서준이가 큰일을 보는 바람에 크게 당황했던 영상을 보고, "저 때 애들이 장염이었어요"라고 말하며 감회에 젖었다.

이를 남일 같지 않다는 듯 바라보던 송일국은 "저는 애 셋이 동시에 장염에 걸린 적이 있어요. 똥 치우는 데 하루가 다 가더라고요"라며 고개를 가로 저어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휘재는 "그러니까요! 아시죠? 진짜 한숨도 못 자고.."하고 격한 맞장구를 치며, ‘다둥이 아빠’의 비애를 나눴다. 첫만남에도 불구하고 '응가'로 급 대동단결해 폭풍 아줌마 수다를 떠는 송일국과 이휘재의 모습에 주변 모두 폭소를 금치 못했다는 후문.

송일국-이휘재, '다둥이 아빠'들의 첫 만남 소식에 네티즌들은 "쌍둥이네랑 삼둥이네 만나는 거 처음이구나! 완전 기대!", "다둥이 집끼리는 더 통하는 무언가가 있을 듯!", "송일국-이휘재 두 아빠 모두 진정한 슈퍼맨이다!", "이번 특집 방송 완전 기대된다~ 추석은 '슈퍼맨'과 함께 해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슈퍼맨' 가족들이 총출동 하는 1주년 특집 방송은 오는 7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43회를 통해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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