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 일지' 정일우, '도포패션 끝판왕' 등극'야경꾼 일지' 정일우, '도포패션 끝판왕' 등극

Posted at 2014. 9. 6. 13:16 | Posted in - 취미&생활/참고자료


(자료제공=래몽래인) '야경꾼 일지' 정일우가 '도포패션 끝판왕'에 등극했다. 극 중 '조선 패셔니스타' 이린 역을 맡은 정일우가 색도 소재도 다른 각양각색 도포패션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것.

색다른 소재와 화려한 볼거리로 퓨전사극의 새로운 장을 열며 첫 방송부터 연속 10회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로 월화극 강자로 우뚝 선 MBC 월화특별기획 '야경꾼 일지(이주환, 윤지훈 연출/ 유동윤, 방지영 극본/ 래몽래인 제작)'의 이린(정일우 분)의 화려한 도포패션이 연일 화제를 몰고 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각양각색 도포패션을 선보이고 있는 이린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끄는데, 그의 도포는 극의 흐름을 따라가며 캐릭터를 살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우선, 극 초반 옥색 바탕에 붉은 꽃무늬 자수가 놓여진 화려한 도포로 눈길을 사로잡은 이린은 파란 원색 도포를 입기도 하고, 연분홍색 위에 진분홍색으로 자수가 놓여진 꽃도포를 입는 등 '조선 패셔니스타'이자 '풍류왕자' 다운 다채로운 도포로 시청자들에게 보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지난 7회 언제나 화려할 것만 같았던 이린의 도포가 톤 다운된 회색 빛의 도포로 바뀌면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는 누명을 써 도망자 신분이 된 이린의 복장으로 그가 비밀스럽게 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한층 높여주는 효과를 가져와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반면, 지난 8회에서는 오해를 받고서 가만히 있을 수 없다 생각한 이린이 자객을 찾는 등의 행동을 개시하면서 다시 화려한 자주빛 도포를 입고 등장한 바 있어, 도포 속에 이린이 처한 상황과 그의 의지 등이 담겨 있는 듯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후 이린은 자모전가 사람들이 자신이 적통왕자임을 알게 된 후에는 광택부터 다른 고급스러운 하늘색 비단에 은빛으로 반짝이는 자수가 들어간 도포를 입는가 하면, 혼란에 빠져 고민이 가득 할 때는 보라색 도포를 입어 상황에 대한 인식을 더욱 극대화시켰다.

특히 지난 10회에서는 이린이 붉은색에 남색 무늬, 금색 포인트 자수가 들어간 한층 화려해진 도포를 입고 등장해 조상헌(윤태영 분)과 함께 사담을 보는 장면이 그려지면서, 과연 그가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는 상황.

이렇듯 이린이 입은 도포는 마냥 다채롭고 화려한 것이 아닌 캐릭터가 처한 상황과 극중 의지까지 모두 담고 있는 듯 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으며, 앞으로 그가 보여줄 더욱 다채로운 도포패션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야경꾼 일지' 정일우의 '도포패션 끝판왕' 등극 소식에 네티즌은 "이린은 도포가 정말 잘 어울리는 듯~ 멋있어요!", "도포가 이린빨 제대로 받았네~", "도포 속에 그런 비밀이! 앞으로 더욱 집중해 보게 될 듯~", "이린이 정말 다양한 도포를 입고 나왔구나! 패셔니스타 답네", "붉은 도포를 입은 이린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너무 기대돼~ '야경꾼 일지' 하는 날이 빨리 왔으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야경꾼 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

색다른 소재로 첫 방송부터 연속 10회 동안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이어가며 월화극 강자로 우뚝 선 '야경꾼 일지'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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