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갓 탤런트> 여고생 독주 이어질까?<코리아 갓 탤런트> 여고생 독주 이어질까?

Posted at 2011. 8. 10. 11:39 | Posted in - 취미&생활/참고자료


(자료제공=tvN) 거침없는 <코갓탤> 여고생 파워, 이번 주에도 이어질까?

세계를 무대로 활동할 글로벌 스타를 발굴하는 감동의 재능 오디션 tvN <코리아 갓 탤런트>의 마지막 세미파이널에 오르는 여고생 지원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주 쟁쟁한 지원자들을 제치고 압도적인 성원으로 당당하게 파이널에 진출한 주민정과 IUV에 이어, 이번 주에도 여고생 지원자가 파이널행 티켓의 주인공이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

관심의 주인공은 광주 지역 예선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던 여고생 밸리댄서 ‘박수진’. 고등학교 2학년인 박수진은, 현란한 테크닉의 밸리댄스를 선보여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세미파이널에 진출했다. 특히 방송 직후 타고난 S라인 몸매와 매력적인 미모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꾸준히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방송 이후 유명인사가 된 박수진의 학교에서는 집중적인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방송을 통해 박수진의 <코갓탤> 지원을 알게 된 학교 친구들은 "밸리댄스를 하는 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잘하는 줄 몰랐다"고 입을 모으며 전폭적인 응원을 보내고 있는 것. 특히 매력적인 미모로 화제를 낳은만큼 방송 이후 남학생들의 러브콜도 쏟아지고 있다고.

주변 뿐 아니라 박수진의 세미파이널 생방송 소식에 각종 블로그와 커뮤니티에는 지역 예선 당시의 공연 영상이 다시금 화제를 낳으며 문자투표를 독려하는 네티즌들의 글도 이어지고 있다. 뿐 아니라 TOP3에 오를 경우 심사위원들의 선택에 의해 파이널 진출자가 결정되는 규칙상, 지역 예선 당시 밸리댄서들을 편애한다며 화제를 낳기도 했던 심사위원 장진을 향한 팬들의 부탁도 이어져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고.

오는 13일(토) 밤 11시에 생방송되는 마지막 세미파이널에는 박수진 외에도, 맑고 청아한 음색의 시각장애인 '김민지', 연체 비보이 '김종완', 국악과 드럼의 절묘한 조화를 선보인 신동 '김태현', 훈남 마술사 '박기훈', 개성 넘치는 6인조 혼성 댄스팀 '비바글램', 폭발적인 가창력의 캐나다 소녀 '송수정', 코믹 피아노 연주 퍼포먼스 '양대용' 등 쟁쟁한 실력을 갖춘 8명의 지원자들이 파이널행 티켓 2장을 두고 치열한 경합을 벌인다. 마지막으로 파이널에 합류할 지원자는 누가 될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세계를 무대로 활약할 글로벌 스타를 발굴하는 <코리아 갓 탤런트>는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리얼리티 '갓 탤런트(Got Talent)'의 프로그램 포맷을 영국 프리멘틀 미디어(Frementle Media)社로부터 정식으로 구매, 제작하는 오리지널 한국버전. 성별과 나이에 관계없이 코미디, 마술, 댄스, 악기 연주, 성대모사 등 한계가 없는 다양한 분야에서 독특한 재능을 가진 스타를 발굴하는 오디션 리얼리티다. 카리스마 음악감독 박칼린, 따뜻한 감성의 국내 최고의 여배우 송윤아, 대한민국을 웃고 울리는 영화감독 장진이 심사위원을 맡았으며, 노홍철과 신영일이 MC로 활약하고 있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3억원과 최첨단 크로스오버 차량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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