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순 버리고 총 든 강한여자 신세경, 한그루와 데칼코마니?청순 버리고 총 든 강한여자 신세경, 한그루와 데칼코마니?

Posted at 2011. 8. 10. 11:41 | Posted in - 취미&생활/참고자료


(자료제공=채널CGV) '섹시' 신세경 VS '보이시' 한그루?!

여성스러움을 집어 던지고 '강녀(강한 여자)'로 대변신을 한 신세경과 한그루가 닮은 듯 다른 매력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신세경은 영화 <푸른소금>에서 감시자 역할을, 한그루는 채널CGV TV무비 <소녀K>에서 킬러 역할을 맡아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라 남성 팬들의 관심이 벌써부터 뜨거운 것.

채널CGV의 <소녀K>는 어머니의 복수를 위해 킬러로 성장해가는 소녀 '차연진(한그루 분)'의 스릴 넘치는 복수극을 그린 미소녀 킬러 액션. 한그루는 97 대 1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여주인공 '차연' 역에 발탁, 연기 데뷔를 하게 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연히 총기 밀수 사건에 말려들어 엄마를 잃고 일급 살인 병기로 키워지는 비운의 캐릭터로, 최고의 킬러로서의 면모를 뽐낼 예정. 북경국제예술학교 출신의 한그루는 탄탄한 기본 무술 실력을 바탕으로 국내 여배우들 중 누구도 소화하지 못한 고난도 와이어 액션을 선보이는 등 차세대 액션스타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소녀K>는 8월 27일(토)부터 3주간 매주 토요일 밤12시에 채널CGV에서 만날 수 있다.

영화 <푸른소금>은 과거를 숨기고 평범하게 살고 싶은 은퇴한 조직 보스(송강호 분)와 그를 감시하기 위해 접근한 여자(신세경 분)가 서로의 정체를 감춘 채 조금씩 가까워지면서 위험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 신세경은 전직 사격선수 출신으로 '두헌'을 감시하기 위해 그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는 '조세빈' 역을 맡았다. 사격 선수 출신인 세빈 역을 소화하기 위해 촬영 전부터 사격 기술을 배우고 바이크 운전 면허를 취득하는 등 캐릭터 완성에 열의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오는 9월 개봉 예정.

특히 두 사람은 작품 속 강한 여자의 캐릭터뿐 아니라 스타일 면에서도 닮은 꼴을 띄고 있다. 작품 속 스틸사진과 예고영상을 통해 공개된 두 사람의 헤어스타일과 스모키 메이크업, 스키니진에 가죽점퍼 등 도발적이고 신비로운 매력의 캐릭터를 선보인 것.

두 사람의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어떤 캐릭터일지, 어떤 연기를 펼칠지 궁금하다", '신세경과 한그루 중 누가 더 매력적일지 기대된다", "신세경은 섹시하고, 한그루는 보이시한 느낌이 난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새로운 강한 여자 캐릭터로 다시 한번 ‘강녀’ 바람을 일으킬 한그루와 신세경의 색다른 변신은 채널CGV <소녀K>와 영화 <푸른소금>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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