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밤 11시로 집중 편성해 "틈새 공략으로, 새로운 시청 패턴을 만들어 내겠다"OCN, 밤 11시로 집중 편성해 "틈새 공략으로, 새로운 시청 패턴을 만들어 내겠다"

Posted at 2010. 10. 7. 21:54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방송/연예소식

'신의 퀴즈' 프로그램 모습이다. ⓒOCN 제공

OCN TV시리즈 '신의 퀴즈'가 오는 8일(금) 밤 10시에 첫 방송되면서 방송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보통 케이블TV 프로그램이 밤 11시 이후에 집중적으로 편성되는 것을 볼 때 이례적인 편성이라고 할 수 있다.

OCN측은 "지상파 방송에서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밤 10시는 드라마 방송 시간으로 인식돼 있는 반면 금요일 밤 10시는 틈새 상태라고 볼 수 있다"며, "이에 틈새 공략을 통해 새로운 시청 패턴을 만들어 내는 것이 목표"라고 편성 배경을 밝혔다.

이번 틈새 공략으로 미드에 익숙한 20~30대 젊은 시청층은 물론, 기존의 지상파 드라마 시청층까지 유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의 퀴즈'는 '한국대 법의관 사무소'의 엘리트 의사들이 미궁에 빠진 의문의 죽음을 추적하며, 사건의 비밀을 밝히고 수사하는 과정을 담은 10부작 HD TV시리즈이다. 국내 최초의 메디컬 범죄수사극으로, 기존 드라마와 차별화된 참신하고 신선한 소재와 볼거리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낳고 있다. 메디컬 장르 특유의 리얼한 영상미와 범죄수사 장르의 스릴 넘치는 볼거리가 합쳐져 시청자들에게 차별화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8일(금) 밤 10시 첫 방송되는 1화 '드라큘라의 비극' 편에서는 연기파 배우 '김태우'가 특별 출연해 명연기를 펼칠 예정으로, 실족사로 죽은 시신에게 발견된 이상한 증상의 병명과 한 마을에서 일어난 비극적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친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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