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도전 수퍼모델' 시즌 15 온스타일서 방영 예정원조 '도전 수퍼모델' 시즌 15 온스타일서 방영 예정

Posted at 2010. 10. 19. 14:31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방송/연예소식

'도전! 수퍼모델' 프로그램 모습이다. ⓒ온스타일 제공

온미디어(대표 김성수)의 스타일채널 온스타일이 서바이벌 수퍼모델 도전기 '도전! 수퍼모델 15(원제: America’s Next Top Model 15)'를 오는 23일(토)부터 매주 토요일 밤 10시 방송한다.

'도전! 수퍼모델'은 2003년 5월 미국 UPN에서 첫 선을 보인 후 2006년부터는 미 지상파 CW로 방송사를 옮겨 방송되고 있는 인기 리얼리티 쇼로, 미국 최고의 수퍼모델 타이라 뱅크스가 제작자, 진행자 및 심사위원으로 나서 더욱 사랑을 받았다. 특히 최근 프로그램의 포맷을 구입, 제작한 '도전! 수퍼모델 KOREA'가 인기를 얻으면서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했다. 이번에 방송되는 시즌 15는 미국에서 지난 9월부터 방송되고 있는 최신작으로, 현지와 거의 차이없이 국내 안방에서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이번 시즌 15에서는 14명의 도전자가 함께 합숙을 하며, 미국의 차기 수퍼모델이 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강도 높은 캣워크와 사진 촬영, 체력 강화, 사교적 교육 등 혹독한 훈련과 매회 심사를 통해 한 명의 탈락자가 선정되며, 마지막까지 남는 참가자가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10만 달러의 상금과 화장품 브랜드의 전속 모델, 유명 모델 에이전시와의 계약 기회는 물론, 모델들의 꿈인 패션매거진 '보그' 이탈리아의 화보 촬영기회까지, 한층 업그레이드 된 부상이 주어진다.

매회 심사는 타이라 뱅크스와 유명 사진작가 나이젤 바커, 지난 시즌부터 합류한 미국 패션지 보그의 패션에디터 '앙드레 레옹 탈리'가 맡는다. 날카로운 안목으로 촌철살인의 심사평을 쏟아내며 시청자들에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는 로베르토 카발리, 다이앤 본 퍼스텐버그 등 세계 톱디자이너들을 비롯해 모델, 포토그래퍼 등 패션계 유명인사들이 게스트 심사위원으로 출연, 날카로운 심사평을 쏟아내며 눈길을 끌 예정이다.

그동안 화려하고 파격적인 스타일을 선보였던 타이라 뱅크스의 패션 변신 또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 이번 시즌 15에서는 '하이 패션'을 컨셉으로 하는 만큼, 다양한 스타일의 하이패션을 선보이며 톱모델다운 면모를 과시할 예정이다. 뜨거운 화제를 낳고 있는 오리지널 한국버전 '도전! 수퍼모델 KOREA'의 MC 장윤주의 스타일과 비교해보는 것도 색다른 재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시즌에서는 예루살렘에서 태어난 정통파 유대교 '에스더', 아이비리그 프린스턴 대학에 재학중인 부잣집 딸 '제인', 레즈비언이라는 사실을 당당하게 공개한 '케일라' 등이 최종 14인에 들어 더욱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여느 시즌 보다 더욱 개성 넘치고 매력적인 도전자들의 흥미진진한 도전기가 시청자들에 화려한 볼거리를 전한다.

오는 23일(토) 방송되는 첫 화에서는 까다로운 심사를 통과한 32명의 지원자들은 본선 진출을 위한 마지막 관문을 통과하기 위해 LA의 팜스프링스에 모여든다. 타이라를 비롯한 심사위원들은 14명의 본선진출자를 선발하기 위해 까다로운 심사를 펼치고, 유명 디자이너 신시아 롤리의 의상을 입은 채 워킹과 포즈를 평가하기 위한 런웨이 심사가 펼쳐진다. 심사위원들조차 놀랄 정도로 도전자들은 초반부터 팽팽한 긴장감 속에 치열한 신경전을 펼친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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