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맥스, 다양한 분야의 최신 인기 애니메이션 선보여

'뽀롱뽀롱 뽀로로' 프로그램 모습이다. ⓒ애니맥스 제공

24시간 애니메이션 전문채널 애니맥스(대표 홍승화)는 4일(화)부터 '뽀롱뽀롱 뽀로로 3'와 '똑똑박사 에디' 등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을 비롯해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페이트/제로', '우주에서 온 모자코', '테니스의 왕자 전국대회편 2' 등 최신 인기 애니메이션을 선보인다.

애니맥스를 통해 방영되는 '뽀롱뽀롱 뽀로로'는 시리즈 3번째 작품과 스페셜 에디션 '똑똑박사 에디'로 아이들이 애니메이션을 즐기며 함께 공부도 할 수 있도록 특별 선정됐다. 4일(화)부터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 오전 9시 15분과 35분에 연이어 방송되는 이번 뽀로로 시리즈는 엄마들 사이에서는 믿을만한 교육용 애니메이션으로 정평이 나 있는 작품이다.

'뽀롱뽀롱 뽀로로 3'는 뽀로로 마을에 영리한 꼬마 발명가 에디의 조수 로봇 로디가 등장하며 더욱 다양한고 유쾌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어 방송되는 '똑똑박사 에디'는 '뽀롱뽀롱 뽀로로'의 스핀오프 작으로 뽀로로 마을의 꼬마여우 박사 에디가 뽀로로 친구들의 어려운 문제를 명쾌하게 해결해주는 스토리로 구성됐다.

'페이트/제로'는 애니맥스를 통해 방영된 바 있는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의 후속편으로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방영된다. '뽀롱뽀롱 뽀로로'가 아이들을 위한 작품이라 하면 '페이트/제로'는 성인들을 위한 맞춤형 애니메이션으로 원작 그대로의 느낌을 전하기 위해 자막방송으로 진행한다.

'페이트/제로'는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의 10년 전인 4차 성배 전쟁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판타지 액션물로 이미 온라인상에서는 그 입소문이 대단하다. 일본의 한 지방도시 후유키시에서 수십 년에 한 번 나타나 소유자의 소원을 이뤄준다는 성배. 이 성배를 차지하기 위한 마술사들의 치열한 결투를 그리고 있는 '페이트/제로'는 오는 9일(일)부터 매주 일요일 밤 12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 외에도 우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외계에서 온 모자코와 지구 친구들의 모험기를 그리고 있는 '우주에서 온 모자코'와 테니스 천재 료마와 세이가쿠 테니스부의 전국대회 준결승전 경기가 펼쳐지는 '테니스의 왕자 전국대회편 2'가 각각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저녁 6시와 월요일부터 목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애니맥스 마케팅팀의 신경모 팀장은 "보다 많은 분이 애니메이션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애니메이션을 새롭게 선보이고자 노력했다"라며 "계속해서 새로운 애니메이션에 대한 시청자들의 갈증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애니메이션의 선도 채널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애니맥스의 10월 방영작 및 신작 방영 기념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애니맥스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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