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수퍼모델 KOREA' 도전자들, '안젤리나 졸리'에 도전장

'도전! 수퍼모델 KOREA'의 촬영 중인 모습이다. ⓒ온스타일 제공

오는 30일(토) 밤 12시 방송되는 7화에서 도전자들은 공중 화보 촬영 미션을 받아, 와이어에 매달리고 텀블링에서 뛰어내리는 등 과감한 액션연기에 도전한다. 각각 '수퍼히어로'와 '수퍼악당'을 컨셉으로, 와이어에 매달린 채 고난이도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중에 매달린 채 강렬하고 역동적인 포즈와 눈빛은 물론, 바람에 날리는 머릿결까지 신경쓰며 고군분투를 펼친다.

특히 한층 치열해진 경쟁으로 도전자들은 남다른 열정을 보이며 눈부신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고소공포증으로 놀이공원에도 가지 않는다던 한 도전자는 막상 촬영이 시작되자 겁먹은 모습은 온데 없이 멋진 모습을 보여 촬영 스탭들의 감탄을 자아냈고, 더욱 역동적인 느낌을 내기 위해 와이어가 아닌 텀블링을 이용한 일부 도전자들 역시, 넘어지고 떨어지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과감한 연기를 선보인다.

이번 화보 촬영은 유명 포토그래퍼 '보리'가 맡아 눈길을 끌 예정이다. 포토그래퍼 '보리'는 지난 '무한도전'의 '달력모델' 에피소드에서 정형돈의 와이어 촬영 화보를 멋지게 표현해 내 화제를 낳은 바 있다. 이 날 방송에서도 도전자들의 순간 포즈들을 멋지게 포착, 깜짝 놀랄 화보 사진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 날 방송에서는 공중촬영 미션 외에, 도전자들은 여의도 한복판에서 길거리 패션쇼를 미션으로 받아, 수많은 시민들 앞에서 화려한 런웨이를 펼친다. 평소 꾸준한 연습으로 한층 발전된 워킹 실력을 선보이는 도전자와, 실망스런 모습을 보이는 도전자들 간에 희비가 엇갈리며, 팽팽한 신경전이 벌어진다.

'도전! 수퍼모델 KOREA'는 최고의 수퍼모델이 되기 위한 모델 지망생의 치열한 경쟁을 담은, 미국의 인기 서바이벌 리얼리티 쇼 '도전! 수퍼모델'의 오리지널 한국버전으로, 최종 우승자에게는 1억원의 상금과 글로벌 패션매거진 W KOREA의 단독 화보 촬영 기회, 프레스티지 스킨케어 브랜드 SK-II의 모델로 활동할 수 있다. 대한민국 톱모델 장윤주가 MC를 맡았으며, 디자이너 로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우종완, W KOREA 편집장 이혜주가 현장 디렉터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형준이 활약한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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