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임화영, '신의 퀴즈'로 '제2의 하지원' 될까?신예 임화영, '신의 퀴즈'로 '제2의 하지원' 될까?

Posted at 2010. 10. 28. 20:56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방송/연예소식

'신의 퀴즈'에 출연한 '임화영' 모습이다. ⓒOCN 제공

OCN TV시리즈 '신의 퀴즈' 4화 '신이 내린 딸' 편에 신예 임화영이 출연해 신인답지 않은 과감한 연기를 펼친다. 신병에 걸린 무속인 '여랑' 역을 맡아, 마치 영화 '엑소시스트'의 '레건'을 연상케 하는, 강렬한 연기를 선보여, 오는 29일(금) 밤 10시 시청자를 찾아간다.

임화영(27세)은 현재 인터넷 사이트에 프로필조차도 검색되지 않는 신예이다. 하지만 국악예고 졸업 후 꾸준히 연기 수업을 받으며 경력을 쌓은 숨겨진 실력파 배우라는 게 소속사의 귀띔이다. 촬영 당시에도 연기에 첫 도전하는 신인이지만, 대담한 연기와 몸을 사리지 않은 열연을 펼쳐 제작진으로부터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데뷔 초 '가위', '폰' 등에서 '호러퀸'으로 명성을 쌓은 '하지원'의 뒤를 이어 '제2의 하지원'이 될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4화 예고 영상을 본 네티즌은 '신의 퀴즈' 게시판과 블로그에 "예고편을 봤을 뿐인데 강렬한 눈빛이다", "어떤 연기를 펼칠지 기대된다" 등 궁금증을 쏟아내고 있을 정도이다. 임화영 또한 "영화 '엑소시스트'를 수차례 보며, 여랑의 캐릭터를 연구했다"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오는 29일(금) 밤 10시 방송되는 4화 '신이 내린 딸' 편에서는 살해당한 무속인 '비류'와 용의자로 지목된 그녀의 딸 '여랑'을 둘러싼 희귀병과 살인 사건의 실마리를 스릴 넘치게 풀어갈 예정이며, 사건의 열쇠를 쥔 인물 '여랑'의 숨겨진 비밀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반전이 기다리고 있다.

한편, '신의 퀴즈'는 '한국대 법의관 사무소'의 엘리트 의사들이 미궁에 빠진 의문의 죽음을 추적하며, 사건의 비밀을 밝히고 수사하는 과정을 담은 국내 최초의 메디컬 범죄수사극으로, 리얼한 영상미와 탄탄한 스토리,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으로 최고 시청률 1.8%를 넘으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수신 hk-7511@hanmail.net

-Copyrights ⓒ네티즌과 함께하는 중앙통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주.전남.부산.서울 실시간 뉴스 및 동영상제공>
"인터넷 종합 언론사 '중앙통신뉴스'는 포털 사이트 'Daum'과 'NATE'와의 제휴로 기사를 공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