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켈로디언, '럭키 선데이' 특집 방송 기획

'티미의 못말리는 수호천사' 프로그램 모습이다. ⓒ니켈로디언 제공

어린이 엔터테인먼트 채널 니켈로디언은 행운의 숫자 '7'과 휴일인 '일요일'이 만난 11월 7일(일) 하루 동안 '럭키 선데이' 연속 편성을 마련했다.

7일(일) 아침 9시부터 저녁 7시까지만 이어지는 이번 방송은 '스폰지밥', '티미의 못말리는 수호천사', '마다가스카의 펭귄' 등 특히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자사 애니메이션 '7편'의 최신 무비 에피소드들을 볼 수 있어 어린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미 뉴트론'과 '티미 터너'의 첫 만남이 어떻게 이루어졌는가를 알려주는 '지미티미 파워 아워' 특별편을 시작으로 '스폰지밥'의 조상이 과거 악당으로부터 '스폰지밥' 주인공들이 살고 있는 장소인 '비키니 시티'를 지켰다는 내용을 담은 '서부의 영웅 스폰지밥'까지 흥미진진하고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어린이 시청자들을 기다린다.

니켈로디언 코리아 황정아 편성팀장은 "어린이들이 니켈로디언의 인기 애니메이션 최신 무비에피소드를 보며 그 동안 학업에서 받았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재미난 휴일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에서 특별 편성을 기획하게 됐다"며 편성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니켈로디언은 젖소 '오티스'와 그의 농장 친구들의 좌충우돌 신나는 이야기를 담은 '두발네발 반야드 시즌 2'를 11월 17일(수)에 새롭게 런칭하고, 11월 한 달 동안 홈페이지를 통해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닌텐도 등의 풍성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기타 특집 편성 스케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니켈로디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수신 hk-7511@hanmail.net

-Copyrights ⓒ네티즌과 함께하는 중앙통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주.전남.부산.서울 실시간 뉴스 및 동영상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