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맥스, TV시리즈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전편 독점 방영 기획애니맥스, TV시리즈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전편 독점 방영 기획

Posted at 2010. 11. 2. 21:16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사회/문화소식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프로그램 모습이다. ⓒ애니맥스 제공

24시간 애니메이션 전문채널 애니맥스는 애니메이션 최고의 캐릭터인 '스즈미야 하루히'의 극장판 개봉에 앞서 원조 TV시리즈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을 독점 방영한다.

오는 11월 7일(일) 낮 12시부터 14편 모두 방영되는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은 평범함을 거부하는 독불장군 하루히의 엉뚱하고도 유쾌한 사건사고일지를 다루고 있으며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스토리의 시간순서를 대담하게 바꿔버린 실험적인 구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애니메이션 사상 최고의 캐릭터로 평가받는 '스즈미야 하루히'의 인기는 극장에서도 이어진다. 오는 11월 11일(목)에 개봉될 극장판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은 TV시리즈의 캐릭터들 외에 새로운 캐릭터들이 등장하여 갑자기 사라져버린 하루히를 찾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유쾌한 에피소드를 그리고 있다.

애니맥스는 하루히 특집편성과 극장판 개봉에 맞춰 '꼭꼭 숨어버린 하루히 찾기' 플래시게임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60초 제한 시간 동안 감쪽같이 사라져버린 하루히를 5번 기회 안에 반드시 찾아야 응모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하루히 마우스패드와 카드 지갑으로 구성된 캐릭터 세트를 50명에게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애니맥스 마케팅팀 신경모 차장은 "애니메이션 최고의 화제작인 스즈미야 하루히의 극장판 개봉을 앞두고 원작 TV시리즈의 특별편성을 기획했다"면서 "하루히를 사랑하는 팬들에게는 올 가을 가장 기대되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는 일본 라이트 노벨 신인공모전에서 심사위원 만장 일치로 '스니커 대상'을 차지한 소설이 원작이다. 2006년 첫선을 보인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TV시리즈는 국내는 물론 아시아 및 전세계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고, 이후 후속편이나 극장판 등 다양한 버전이 계속 제작되는 등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애니맥스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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