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 밴드 프로젝트 '유.행.가' 창작콘서트 연다!아줌마 밴드 프로젝트 '유.행.가' 창작콘서트 연다!

Posted at 2010. 11. 2. 21:25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사회/문화소식

'유.행.가(유별난 아줌마들의 행복한 시노래)' 밴드의 모습이다. ⓒ광주광역시청소년문화의집 제공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시하나노래하나, 광주광역시청소년문화의집, An't Sound가 공동 주관해 진행한 아줌마 밴드 프로젝트 '유.행.가(유별난 아줌마들의 행복한 시노래)'가 오는 11월 6일 오후 4시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2층 다목적홀에서 창작콘서트를 연다.

아줌마 밴드 프로젝트 '유.행.가(유별난 아줌마들의 행복한 시노래)'는 음악을 소재로 한 밴드 육성개발 프로그램으로서 참여자들이 자신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시와 노래를 통해 표출하고 뮤지션이라는 새로운 역할 부여를 통해 삶의 전환점을 마련하며 주체적인 삶에 대한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되었다.

지난 3월에 진행된 모집에 광주시에 거주하는 주부(기혼여성) 32명이 신청하였고, 4월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12시에 작사, 작곡, 기타, 건반, 드럼, 보컬, 베이스 분야의 전문 강사진의 강의 및 악기 연주지도를 통해 문화 예술적인 실기역량을 강화하며 실력을 쌓아왔다.

다양한 공연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현장학습도 진행되었다. 실력파 뮤지션들의 공연이 펼쳐지는 '문화콘서트 난장'의 리허설과 공연 관람을 통해 공연의 준비와 진행 과정을 체험하고, 광주의 유일한 라이브 클럽인 '컬쳐클럽 네버마인드'에서 클럽공연을 즐겼으며, 시와 노래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포엠콘서트'를 통해 시가 노래로 표현되는 공연을 경험하였다.

11월 6일 토요일 오후 4시,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펼쳐지는 '유.행.가(유별난 아줌마들의 행복한 시노래)' 창작콘서트는 청소년밴드 동아리 '츠바사(광덕중학교 밴드)'의 게스트 공연과 유별난 아줌마들이 직접 작사, 작곡한 자신들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곡 10곡이 솔직담백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광역시청소년문화의집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화(375-1324, 1326)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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