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해외비즈니스 컨설팅 서비스' 실시영화진흥위원회, '해외비즈니스 컨설팅 서비스' 실시

Posted at 2011. 10. 26. 18:00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사회/문화소식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의석)는 2011년 10월부터 외국진출 지원을 위한 온/오프라인 '해외비즈니스 컨설팅 서비스'를 실시한다.

한국영화의 글로벌화에 대한 수요가 가속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해외 전문가, 전문적인 지식과 노하우의 부족이 외국진출의 장애요인으로 지적됐다.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실시하는 해외비즈니스 컨설팅 서비스는 해외관련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컨설팅 대상은 법률관련 변호사 상담지원, 해외배급 및 국제공동제작 관련 전문가 온라인 상담서비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컨설팅은 전문 법무법인 및 분야별 전문가가 담당한다.

법률컨설팅 지원은 지원자가 온라인을 통해 법률상담을 신청하면 관련 전문가가 온라인상 혹은 대면상담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중국, 미국, 일본의 현지변호사와 2개의 국내 법무법인의 전문 변호사가 상담을 진행한다.

국제공동제작 관련 컨설팅 지원은 공동제작 기획, 투자, 해외로케이션 등 국제공동제작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전문가가 온라인 상담을 해주는 방식이다. 컨설턴트는 주요 국가별,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해외배급 온라인 컨설팅은 영화제 출품, 해외배급, 마켓참가. 해외네트워킹 등 한국영화 해외배급관련 상담을 지원한다.

해외비즈니스 컨설팅 서비스는 영화업에 등록된 영화업자에 한정하여 지원하며, 영진위 코비즈 공식 사이트에서 온라인 회원가입 후 신청 가능하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수신 hk-7511@hanmail.net

-Copyrights ⓒ네티즌과 함께하는 중앙통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주.전남.부산.서울 실시간 뉴스 및 동영상제공>
"인터넷 종합 언론사 '중앙통신뉴스'는 포털 사이트 'Daum'과 'NATE'와의 제휴로 기사를 공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