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지스타 2011' 참가한다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지스타 2011' 참가한다

Posted at 2011. 11. 1. 13:29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사회/문화소식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는 오는 10일(목)부터 13일(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지스타(G-STAR) 2011'에 80부스 최대 규모로 자사의 출시 예정인 3개의 대표 타이틀을 출품한다고 밝혔다.

먼저 블리자드는 내년 초 출시 예정인 자사의 기대작 액션 롤플레잉 게임 디아블로 III(Diablo III)의 한글판 베타 버전을 지스타를 통해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며, 현재 북미에서 진행 중인 베타 테스트 콘텐츠의 현지화된 버전을 국내 게이머들이 체험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또한, 다수의 수상에 빛나는 다중접속 온라인 역할수행게임(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의 4번째 확장팩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판다리아의 안개(World of Warcraft: Mists of Pandaria)를 국내 최초로 공개함으로써, 베일에 쌓여 있던 판다리아 지역과 신비한 판다렌 종족, 새로운 직업인 수도사 등 다양한 새로운 콘텐츠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이와 함께 새롭게 유닛과 지도가 추가된 실시간 전략 게임 스타크래프트 II의 첫 번째 확장 팩인 스타크래프트 II: 군단의 심장(StarCraft II: Heart of the Swarm)과 스타크래프트 II의 새로운 사용자 지정 게임인 블리자드 도타(Blizzard DOTA) 또한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스타크래프트 II: 군단의 심장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판다리아의 안개, 블리자드 도타의 경우, 지난 10월 21일과 22일 양일간 미국 애너하임에서 진행된 '블리즈컨 2011(BlizzCon 2011)'에서 공개된 내용을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블리자드 부스에는 스타크래프트 II와 디아블로 III의 개발자들과의 만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블리자드 커뮤니티가 직접 제작한 다양한 팬 아트 작품 등,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지스타 2011' 행사기간 동안 매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스타크래프트 II 팀 에이스 인비테이셔널(StarCraft II Team Ace Invitational)'도 펼쳐져 각 프로 게임단을 대표하는 에이스들이 펼치는 명경기들을 직접 만날 수 있으며, 곰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지스타 2011의 방문객들을 위해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부스 이벤트를 통해 스타크래프트 II: 자유의 날개 패키지를 비롯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블리자드 부스 내에 블리자드 스토어를 운영하여 한정판 메가 블록: 전투 순양함(100개 한정), 둠 해머, 아이폰 4 케이스, 디아블로 III 및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타월과 담요, 그리고 지스타 2011에서 최초 공개되는 디아블로 III 주변기기(마우스, 헤드셋)와 멀록 후드티 등 다양한 블리자드 제품들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장 이벤트를 통하여 개발자의 사인이 담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대격변 특별판(World of Warcraft: Cataclysm Collector's Edition)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번 블리자드의 지스타 2011 참가와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공식 지스타 2011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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