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은표', OCN 메디컬 범죄수사극 '신의 퀴즈' 6화 깜짝 출연

'신의 퀴즈'에 출연한 '정은표' 모습이다. ⓒOCN 제공

김태우, 김병옥, 박노식에 이어 내로라 하는 연기파 배우 '정은표'가 OCN TV시리즈 '신의 퀴즈'에 특별 출연한다.

오는 12일(금) 밤 10시 방송되는 '신의 퀴즈' 6화 '팬 데스' 편에 깜짝 출연해, 강렬한 아우라의 명품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의 퀴즈' 6화 '팬 데스' 편에서는 선풍기를 틀고 자면 죽는다는 일명 '팬 데스(Fan Death)' 속설을 검증하려는 법의관 팀의 스릴 넘치는 수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선풍기를 틀어놓은 채 죽은 '유나'의 숨겨진 비밀과 장기 매매를 둘러싼 끔찍한 진실이 드러난다.

이번 6화에 특별 출연하는 정은표는 영화 '타짜', '쾌도 홍길동', '마파도'와 드라마 '동이', '천하무적 이평강' 등에서 강렬한 인상의 악역과 코믹한 감초 연기로 사랑 받아온, 충무로의 대표 연기파 배우이다. 전작에서 호흡을 맞춘 담당 PD와의 인연으로 우정 출연하게 됐다.

정은표는 '신의 퀴즈'에서 능글맞고 뻔뻔한 산부인과 의사로 출연해,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류덕환과 1대1로 펼치는 긴장감 넘치는 연기 대결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OCN의 성용일 PD는 "연극배우 출신 다운, 흡입력 있는 연기가 극에 완성도와 스릴을 더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의 퀴즈'는 '한국대 법의관 사무소'의 엘리트 의사들이 미궁에 빠진 의문의 죽음을 추적하며, 사건의 비밀을 밝히고 수사하는 과정을 담은 10부작 HD TV시리즈로, 스릴 넘치는 추리와 리얼한 영상미, 톡톡 튀는 캐릭터 열전 등으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호평 받고 있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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