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맥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애니메이션 두 편 방영 기획애니맥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애니메이션 두 편 방영 기획

Posted at 2011. 11. 23. 13:26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사회/문화소식


'록맨 에그제 비스트' 프로그램 모습이다. ⓒ애니맥스 제공

24시간 애니메이션 전문채널 애니맥스(대표 홍승화)가 작품 속 주인공들의 나이대가 어린이 시청자 또래로 구성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애니메이션을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본격적인 추위로 TV 시청 시간이 늘어나고 있는 요즘, 자신의 또래 친구들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에 어린이 시청자들이 빠져들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대표 작품은 바로 '록맨 에그제 비스트'와 '메탈 베이블레이드2' 두 작품 모두 현실과는 다른 세계에서 어린 나이의 주인공들이 펼치는 이야기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먼저 '록맨 에그제 비스트'는 원작 게임의 인기를 뛰어넘는 호응으로 '록맨 에그제 액세스'를 비롯한 2기 '록맨 에그제 스트림'을 이어 3기 시리즈로 제작되며 빅 히트를 기록하고 있는 작품이다.

이전부터 이어져 온 장기 시리즈인 만큼 새로운 재미를 부여하기 위해 록맨의 동생 등 신규 캐릭터도 대거 등장해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록맨 변신에서 중요한 열쇠가 되는 존재를 새롭게 설정하는 등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스토리들이 더욱 흥미를 끈다.

현실 세계와 사이버 세계가 결합된 곳 비욘더드에서 펼쳐지는 '그레이거와 '파르저', 두전뇌수들 간의 싸움은 점차 커지고, '넷트'와 그의 내비게이터 '록맨'이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비욘더드로 향하게 되는 스토리가 펼쳐지는 이번 시리즈는 게임 '록맨 에그제'를 베이스로 제작되어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더욱 자극한다.

또한,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하여 제작된 '메탈 베이블레이드2'는 국내에서 높은 인기를 기록한 기존 시리즈 '탑 블레이드'의 설정과 캐릭터가 완전히 새로워지며 별자리를 기반으로 하여 인물들의 특징을 표현하는 점이 흥미롭다.

특히 이번 시즌의 경우, 열혈 블레이더 '강타'에게 새로운 라이벌이 등장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WBBA 주최의 제1회 베이블레이드 세계대회가 개최되면서 국가대표 자리를 두고 세계 최강의 대결이 펼쳐진다. 흥미진진한 베이 베틀을 통해 라이벌에서 친구로 발전해 가는 열혈 블레이더의 성장기가 흥미롭게 전개될 예정. 끈끈한 우정 속에서 펼쳐지는 주인공들의 성장기는 아이들로 하여금 스토리에 동화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애니맥스는 '메탈 베이블레이드2'에 대한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오는 방영기념 특별 이벤트도 16일(금)까지 진행돼 애니맥스 홈페이지에서 응모 가능하다.

'록맨 에그제 비스트'와 '메탈 베이블레이드2'는 매주 월~목 오후 1시 30분, 오후 3시에 각각 방영 중이며, 프로그램 및 기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애니맥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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