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헬로루키데이' 마지막 공연 개최

싱어송라이터 '니케아' 모습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오는 3일(토) 올림픽홀 뮤즈라이브에서 '2011년 헬로루키데이' 마지막 공연을 개최한다,

'헬로루키데이' 공연에는 11월 헬로루키로 선정된 일렉트릭바이저, 페이션츠, 니케아가 출연하며, 2009년 헬로루키로 선정되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시와를 만날 수 있다.

올해의 헬로루키 결선에 진출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하이브리드 펑크 록밴드 '페이션츠'와 디스코 사운드에 기반을 둔 일렉트로닉 음악을 선보이는 '일렉트릭바이저'는 결선에서 못다 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선정 당시 독특한 음색으로 주목받은 싱어송라이터 니케아는 풀밴드와 솔로를 오가며 어쿠스틱한 사운드를 선보인다.

한편, 스페셜게스트 '시와'는 '길상사에서', '화양연화' 등을 통해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최근 발매된 2집 앨범의 신곡들을 이번 헬로루키데이 공연에서 처음으로 들려줄 예정이다.

본 공연은 사전 신청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뮤즈라이브 기획공연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1 헬로루키데이'는 신인 헬로루키와 이미 왕성하게 활동 중인 선배 헬로루키가 함께 출연하는 공연이다. 올해 6월 개관한 대중음악 전문공연장 '올림픽홀 뮤즈라이브'에서 매월 라이브 공연을 펼침으로써 관객에게 친숙한 무대를 선보였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기획해 인디음악을 접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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