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동혁', 스펙타클 액션사극 '야차'로 2년 만에 복귀배우 '조동혁', 스펙타클 액션사극 '야차'로 2년 만에 복귀

Posted at 2010. 11. 15. 21:16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방송/연예소식

'야차'에 출연한 '조동혁' 모습이다. ⓒOCN 제공

OCN의 12부작 HD TV시리즈 '야차(감독 김홍선)'는 왕의 비밀조직 '흑운검'을 배경으로 엇갈린 두 형제의 안타까운 운명과 복수를 담은 대서사시이다. 총 제작비 30억 원, 케이블TV 드라마 사상 최대규모의 프로젝트 중 하나로 '다모', '주몽'의 극본을 맡은 '정형수'와 영화 '역도산'의 '구동회'가 공동으로 집필했다. 블록버스터 영화 못지 않은 화려한 CG와 영상, 파격적인 액션을 선보일 예정으로 벌써부터 방송가의 관심이 뜨겁다.

'야차'에서 조동혁은 왕의 비밀조직 '흑운검'의 수장 '백록'으로, 왕의 보이지 않는 검은 손이 돼 정적들을 암살하는 무사로 활약한다. 수호신이자 사람을 해치는 귀신의 양면성을 가진 '야차'처럼,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기꺼이 손에 피를 묻히는 한 남자의 처절한 삶과 사랑, 복수를 무게감 있게 연기할 예정이다.

영화 '펜트하우스 코끼리', 드라마 '미우나 고우나' 등 그 동안 여러 작품들에게 개성있는 연기를 펼쳤던 조동혁은 최근 연극 시리즈 '무대가 좋다'의 개막작 '풀포러브'를 통해 가슴 절절한 멜로 연기로 관객들을 찾은 바 있다. 이번 '야차'에서는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파격적인 연기 변신으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할 예정이다. '300', 스파르타쿠스'의 전사 못지 않은 식스팩의 탄탄한 몸매와 강렬한 눈빛은 물론, 대담하고 스펙타클한 액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조동혁은 "조선 최고의 무사 백록을 연기하기 위해 지난 6개월간 피나는 액션 트레이닝과 운동을 병행했다"며 "지금껏 국내 드라마에서는 보지 못했던 새로운 퓨전 사극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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