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스위치, '반전남' 등장에 7주 연속 시청률 동시간대 1위 기록

'러브스위치' 프로그램 모습이다. ⓒtvN 제공

tvN의 연애 프로그램 '러브스위치'가 7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월요일 밤 독주 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5일(월) 밤 12시 방송된, tvN의 연애 프로그램 '러브스위치' 36화가 평균 시청률 1.3%, 1분 단위 최고 시청률 1.97%를 기록하며, 케이블TV 동시간대 1위(AGB닐슨 기준)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반전남'이 등장해 싱글녀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선한 외모와 부드러운 이미지의 오케스트라 객원 멤버인 호르니스트 '이정민' 씨가 스튜디오에서 직접 호른 연주를 선보였다. 하지만 이내 바이크를 즐기는 VCR을 공개하며 남성미를 발산해 상반된 매력으로 싱글녀들의 관심을 끌었다. 뿐 아니라 훤칠한 외모는 물론 재력까지 지닌 서현권 씨가 출연해, 개성 넘치는 매력 어필하는 등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이외에도 지난 주부터 새롭게 가세한 15명 싱글녀들의 진솔하면서도 당돌한 모습과 싱글남이 프로필만으로 이상형 싱글녀 5명을 선정한 후 커플 매칭에 나서는 새로운 규정으로, 색다른 볼거리를 더했다는 평이다.

한편, 이날 방송분은 18일(목) 오후 2시에 tvN에서 재방송으로 다시 만날 수 있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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