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수퍼모델 KOREA', '제2의 임수정' 탄생하나?'도전 수퍼모델 KOREA', '제2의 임수정' 탄생하나?

Posted at 2010. 11. 20. 13:30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방송/연예소식

'도전! 수퍼모델 KOREA'의 촬영 중인 모습이다. ⓒ온스타일 제공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KOREA' 10화에서, 도전자들은 임수정이 모델로 있는 스킨케어 브랜드의 광고 촬영을 미션으로 받아 고군분투를 펼친다. 최종 우승자의 부상 중 하나인 브랜드 광고를, 도전자 5명이 미리 촬영하게 된 것으로, 오는 20일(토) 밤 12시 방송된다.

이날 도전자들은 CF 속에서 투명한 피부를 자랑했던 임수정과 마찬가지로, 거의 메이크업을 하지 않은 상태로 촬영에 나선다. 광고 멘트도 도전자들이 직접 작성해, 자연스러우면서도 제품의 특징과 이미지를 담은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해야 하는 것이 이번 미션이다. 화보와 달리, 자연스러운 움직임과 표정, 눈빛은 물론 멘트 또한 매끄럽게 소화해야 하는 낯선 촬영에 도전자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며 고군분투했다고 전했다.

특히 그동안 화보에서 강렬하고 화려한 메이크업을 선보인 도전자들이 펼치는, 민낯 대결 또한 색다른 볼거리를 전할 예정이다. 색조 메이크업을 거의 하지 않아, 민낯을 드러낸 도전자들간의 피부에 대한 신경전에 촬영장의 열기가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날 광고 촬영은 국내 최고의 CF 감독으로 손꼽히는 '차은택'이 직접 나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도전자들의 숨겨둔 끼와 능력을 최대한 이끌어내려고 애쓰며, 넘치는 카리스마로 현장을 진두지휘했다. 차은택 감독은 촬영 이후 특별 심사위원으로도 참석, 톱스타는 물론 신인들과 CF 촬영을 해온 전문가로서 날카로운 심사평을 쏟아낼 계획이다. 특히, 예상외의 활약을 펼친 도전자에게 "완성된 광고 화면이 너무 괜찮아서 솔직히 놀랐다. 기대된다"고 호감을 표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이날 도전자들은 더욱 풍부한 표현력을 기르기 위해 특별 게스트를 초청, 연기 지도를 받는다. 소극적인 자세에 장윤주로부터 호통을 듣기도 한 도전자들은, 이내 적극적인 모습으로 돌변해 감추고 있던 끼와 재능을 맘껏 선보일 계획이다. 5명의 도전자만이 남은 상황에, 도전자들은 더욱 치열하고 살벌한 경쟁을 펼치며 신경전을 벌인다.

'도전! 수퍼모델 KOREA'는 최고의 수퍼모델이 되기 위한 모델 지망생의 치열한 경쟁을 담은, 미국의 인기 서바이벌 리얼리티 쇼 '도전! 수퍼모델'의 오리지널 한국버전으로, 최종 우승자에게는 1억원의 상금과 글로벌 패션매거진 W KOREA의 단독 화보 촬영 기회, 프레스티지 스킨케어 브랜드 SK-II의 모델로 활동할 수 있다. 대한민국 톱모델 장윤주가 MC를 맡았으며, 디자이너 로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우종완, W KOREA 편집장 이혜주가 현장 디렉터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형준이 활약한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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