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모바일게임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조인식' 가져한국콘텐츠진흥원, '모바일게임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조인식' 가져

Posted at 2011. 12. 15. 14:56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사회/문화소식


'모바일게임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조인식'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은 지난 14일(수) 오후 3시 모바일게임센터(경기도 분당소재)에서 게임빌, 컴투스와 함께 구축한 컨소시엄을 통해 '모바일게임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에 참여할 개발사들과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 조인식을 가졌다.

계약 조인식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을 비롯해 게임빌, 컴투스의 임원진과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개발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모바일게임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의 하나로 지원을 받게 된 개발사들은 지난 10월 사업 설명회 이후 한 달간에 걸친 까다로운 심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선정기준으로는 게임성과 완성가 높이 평가됐다.

게임빌과 컴투스는 각 개발사를 전담하여 개발선급금 지원, 게임의 국외 현지화와 마케팅 등 글로벌 퍼블리싱 서비스를 위한 전 과정을 지원한다.

본 사업에 선정돼 이날 조인식에 참석한 웹솔루션 전문 업체 아이디어박스(IDEABOX)의 박진배 대표는 "이러한 사업을 통해 개발사는 개발에만 전념하면서도 기존보다 월등한 조건으로 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으며, 게임빌과 컴투스와 같이 우수한 인프라를 구축한 기업의 마케팅 노하우를 받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성공사례를 만들어서 한국 모바일게임산업 중흥의 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선정 사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김효근 글로벌게임허브센터장은 "선정된 기업의 퍼블리싱 사업 외에도 그동안 축적된 모든 정보와 인적 네트워크, 마케팅 툴 등 관련 내용을 업계 전반에 전파함으로써 국내 모바일게임산업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인식과 함께 본 궤도에 오른 '모바일게임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은 내년 2월, 첫 국외 출시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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