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배우 서도영, 스펙타클 액션사극 '야차'로 첫 사극 도전모델-배우 서도영, 스펙타클 액션사극 '야차'로 첫 사극 도전

Posted at 2010. 11. 22. 20:25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방송/연예소식

'야차'에 출연한 '서도영' 모습이다. ⓒOCN 제공

OCN이 제작, 방송하는 스펙타클 액션사극 '야차'에서 주인공 '백결' 역을 맡아, 강렬한 악역 연기를 펼친다. '야차'는 오는 12월 10일(금) 밤 10시 첫 방송 될 예정이다.

OCN의 12부작 HD TV 시리즈 '야차(감독 김홍선)'는 왕의 비밀조직 '흑운검'을 배경으로 엇갈린 두 형제의 안타까운 운명과 복수를 담은 대서사시이다. 총 제작비 30억 원, 케이블TV 드라마 사상 최대규모의 프로젝트 중 하나로 '다모', '주몽'의 극본을 맡은 '정형수'와 영화 '역도산'의 '구동회'가 공동으로 집필했다. 블록버스터 영화 못지않은 화려한 CG와 영상, 파격적인 액션을 선보일 예정으로 벌써 방송가의 관심이 뜨겁다.

'야차'에서 서도영은 조동혁(백록 역)의 동생 '백결'로, 야망과 명예를 좇으며 형과 날카로운 대립을 하는 인물이다. 때문에 사랑도 버리고 한양으로 가, 신권의 우두머리 강치순(손병호 분)의 사위가 된 후, 출세 가도를 달리며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이 된다.

그동안 '봄의 왈츠', '천하무적 이평강' 등에서 따뜻하면서도 도시적인 이미지로 여심을 사로잡았던 서도영은 이번 '야차'에서 강한 카리스마를 뿜는 '차조남(차가운 조선 남자)'으로 완벽하게 변신한다. 화려한 액션은 물론, 정치판에서의 스릴 넘치는 두뇌 싸움도 선사할 예정이다.

서도영은 "첫 사극 주연작인 만큼 혼신을 다해 촬영하고 있다"며 "그동안 보였던 모습과는 180도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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