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CGV, 범죄 수사물 'NCIS 시즌 8' 시작부터 시청률 동시간대 1위 기록채널CGV, 범죄 수사물 'NCIS 시즌 8' 시작부터 시청률 동시간대 1위 기록

Posted at 2010. 11. 22. 20:31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방송/연예소식

'NCIS 시즌 8' 프로그램 모습이다. ⓒ채널CGV 제공

지난 19일(금) 영화채널 채널CGV에서 첫 방송된 'NCIS 8'이 평균 시청률 1.803%, 최고 시청률 2.897%를 기록하며, 케이블 위성TV 동시간대 1위(TNms 기준)를 차지했다. 점유율 또한 10.61%에 달하며, 전체 시청자 10명 중 1명은 'NCIS 8'을 감상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지난 시즌 7부터 매회 전미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NCIS 8'이, 미국 현지의 높은 인기를 국내 안방극장에서도 이어갔다.

이날 방송된 첫 화에서는 지난 시즌 7에서 '깁스'에 의해 아버지를 잃은 멕시코의 거물 마약상과 깁스의 추격전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 특히 자신의 팀과 아버지까지 생명의 위협을 받는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추적을 계속하는 '깁스'와 마약상들의 아슬아슬한 추격과 두뇌싸움이 시청자들에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전했다는 평과 함께, 멕시코와 미국을 넘나드는 배경으로 펼쳐지는 화려한 볼거리, 무뚝뚝한 성격의 여자 요원 '지바'의 부드럽고 여성스러워진 변신 등이 시청자들에 색다른 재미를 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미국 현지에서도 인기리에 방송중인 미드를 국내 안방에서도 거의 격차없이 볼 수 있다는 점 또한, 시청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방송 직후 채널CGV 공식 홈페이지 내 프로그램 게시판에는 "역시 NCSI, 화려한 볼거리와 재미가 기대 이상이었다", "미국에서 지금 인기리에 방송중인 작품을 제대로 된 자막으로 안방에서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금요일 밤마다 본방사수하겠다” 등의 시청소감이 줄을 잇고 있다.

한편, 'NCIS 8'은 최고의 특수 요원들이 미 해군과 해병대에 관련된 모든 범죄를 수사하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담은 범죄 수사물으로, 지난 시즌 7부터 시즌 8까지 매회 전미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작품이다. 진지한 범죄 수사과정 속에서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유머 코드가 결합해, 색다른 범죄수사물로 자리잡으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에 방송될 시즌 8은 미국에서도 지난 9월 말 첫 방송을 시작, 현지에서 인기리에 방송중인 최신작으로, 국내 시청자들도 미국 시청자들과 큰 격차없이 안방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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