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스위치, 8주 연속 시청률 동시간대 1위 기록러브스위치, 8주 연속 시청률 동시간대 1위 기록

Posted at 2010. 11. 23. 20:58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방송/연예소식

'러브스위치' 프로그램 모습이다. ⓒtvN 제공

대학생들의 풋풋한 미팅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22일(월) 밤 12시 방송된, tvN의 연애 프로그램 '러브스위치'가 평균 시청률 1.746%, 최고시청률 2.380%를 기록하며 케이블TV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러브스위치'는 '8주 연속 동시간대 1위'라는 기록을 세우며 월요일 밤 최강자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이날 방송 된 '대학생 특집' 편은 재기발랄한 싱글 남, 여대생들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2009 미스 유니버시티 출신으로 학교 홍보대사로 활약 중인 이대 '유리', 혼혈임을 당당히 밝히고 이국적인 외모로 매력을 어필한 연대 '엄친딸'를 비롯해, 법학과 '신세경', H대 '황인영' 등 개성 넘치는 싱글 여대생들이 대거 출연해 스튜디오를 장악했다.

뿐 아니라 수렴한 외모가 돋보인 '법대 킹카' 이경민은, 외모만 보고 판단하는 1단계에서 30명 싱글녀들이 아무로 스위치의 램프를 끄지 않는 등 뜨거운 환호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또 '레알 엄친아'의 포스를 뿜으며 등장한 윤주현은 훤칠한 키와 외모, 거기다 재력가 집안으로 싱글녀들의 마음을 사로 잡기도 했다.

한편 이번 '대학생 특집'은 지난 3주간 20개 이상의 대학 총학생회를 통해 출연을 원하는 싱글 대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진행됐다. 기대 이상의 폭발적인 신청 문의로 제작진 또한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러브스위치' 황의철 PD는 "대학생들의 풋풋하면서도 당찬 모습에 시청자들이 뜨거운 호응을 보내준 것 같다"며 "'대학생 특집' 외에도 앞으로 다양한 특집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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