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CGV, 범죄 수사물 'NCIS 시즌 8' 3화 시청률 동시간대 1위 기록채널CGV, 범죄 수사물 'NCIS 시즌 8' 3화 시청률 동시간대 1위 기록

Posted at 2010. 12. 7. 20:30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방송/연예소식

'NCIS 시즌 8' 프로그램 모습이다. ⓒ채널CGV 제공

지난 3일(금) 방송된 채널CGV의 'NCIS 8' 3화가 평균 시청률 1.823%, 최고 시청률 2.33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케이블TV 동시간대 시청률 1위(AGB닐슨 기준)를 차지했다. 지난 첫 방송에 이어 3회에서도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전미 시청률 1위 미국 드라마'답게 국내 안방극장도 점령하고 있다. 특히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첫 방송 이후 지난 3회까지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로 그 인기를 더해가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이날 방송된 3화에서는 폭발물전담 반 여해군의 집에 침입한 킬러가 총격전으로 사망하고, 이를 수사하는 과정이 흥미롭게 펼쳐지며 시청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여군의 진술과는 달리 사건 당일 현장에 함께 한 정보부 고위급 인사가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그를 둘러싼 사건의 전말이 드러났다. 특히 NCIS 토니의 번뜩이는 추리,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스릴 넘치는 전개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최고의 긴장감을 조성하며 재미를 전했다는 평이다.

뿐만 아니라, NCIS 요원들의 재기발랄한 활약상과 에피소드들로 시청자들에 웃음을 전하며 재미를 배가시켰다. 얼렁뚱땅 '토니'는 NCIS의 홍보책자 표지모델을 하겠다며 좌충우돌 헤프닝을 펼치고, 이를 못마땅해하는 지바와 맥기의 티격태격하는 모습들이 긴장감 넘치는 사건 수사과정에서 유쾌한 웃음을 자아냈다.

채널CGV 측은 "블록버스터 미드다운 초대형 스케일과 화려한 볼거리, 스릴 넘치는 수사 과정을 비롯, 주인공들의 유쾌한 유머코드가 시청자들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같다"며,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흥미로워지는 소재와 눈부신 볼거리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NCIS 8'은 최고의 특수 요원들이 미 해군과 해병대에 관련된 모든 범죄를 수사하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담은 범죄 수사물으로, 지난 시즌7부터 시즌8까지 매회 전미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작품이다. 진지한 범죄 수사과정 속에서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유머 코드가 결합해, 색다른 범죄수사물로 자리잡으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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