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동혁', 한국의 '제라드 버틀러' 애칭 얻으며 화제배우 '조동혁', 한국의 '제라드 버틀러' 애칭 얻으며 화제

Posted at 2010. 12. 7. 20:28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방송/연예소식

'야차'에 출연한 '조동혁' 모습이다. ⓒOCN 제공

오는 10일(금) 밤 12시 첫 방송을 앞둔 OCN의 스펙타클 액션사극 '야차'에서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야성 글래머 몸매를 선보이며, 한국의 '제라드 버틀러'라는 애칭까지 갖게 됐다.

12부작 HD TV시리즈 '야차'는 왕의 비밀조직 '흑운검'을 배경으로 엇갈린 두 형제의 안타까운 운명과 복수를 담은 대서사시로, 조동혁은 왕의 비밀조직 흑운검의 수장 '백록' 역으로, 왕의 보이지 않는 검은 손이 돼 정적들을 암살하는 전사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조동혁은 고구마와 염분기를 제거한 닭 가슴살 등으로 식단을 조절하며 규칙적인 운동과 정신력으로 몸을 가꿨다고 전했다. 보통 단기간에 몸무게를 감량하고 날렵한 바디 라인을 만드는 방법과는 정반대로, 장기간에 걸쳐 근육을 최대한 실린 남성미 넘치는 파워 바디를 완성해냈다.

실제로, 얼마 전 '야차'의 상반신 복근 사진이 공개되자 네티즌 사이에서는 완벽한 조동혁의 몸매를 두고 포토샵 논란이 일기도 했지만, 치열한 운동과 노력 끝에 만들어진 진짜 몸매로 밝혀져 일단락되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포토샵으로도 만들 수 없는 완벽한 컴퓨터 몸매다", "'스파르타쿠스'의 주인공 '앤디 위필드'도 울고 갈 멋진 바디라인", "멋진 몸매만큼 화려한 액션연기도 기대된다" 등 기대감을 표현하고 있을 정도이다. 식스팩 복근뿐 아니라 거칠고 파워풀한 액션, 성숙한 내면 연기 또한 큰 볼거리가 될 것이라는 게 제작진의 귀띔이다.

한편, 오는 10일 (금) 밤 12시 첫 방송되는 1화는 신권 정치의 실세인 좌의정 강치순(손병호 분)의 첫째 사위가 의문의 자객에게 잔인하게 살해되면서 시작된다. 출세를 위해 강치순의 사위가 된 백결(서도영 분)은 형 백록(조동혁 분)에게 칼을 겨누게 되고, 형제가 사랑했던 여인 정연(전혜빈 분)은 기생이 되어 나타난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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