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스타일, 포토그래퍼 리얼리티 '넥스트 크리에이터' 첫 방송 예정

'넥스트 크리에이터' 프로그램 모습이다. ⓒ온스타일 제공

스타일채널 온스타일이 삼성 NX100과 함께하는 신예 포토그래퍼 리얼리티 '넥스트 크리에이터'가 오는 13일(월) 밤 12시 30분 첫 방송되며, 2주에 걸쳐 안방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넥스트 크리에이터'는 신인 포토그래퍼들의 치열한 경쟁을 담은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지난 11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5명의 도전자들은 다양한 미션을 통해 독창성, 풍부한 감각 등 차세대 포토그래퍼로서의 가능성을 평가받으며,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2주에 걸쳐 심사를 받게 되며, 심사위원들은 평가를 모두 종합해 최종 우승자를 결정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1천만 원의 상금은 물론, 패션매거진 'SURE'에 자신의 작품을 게재할 수 있어 포토그래퍼로 정식 데뷔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도전자들은 총 3차례의 미션을 받아, 독창적이면서도 감각적인 작품을 선보이며 우승을 향한 치열한 도전기를 펼친다. 짧은 시간동안 자신의 실력을 200% 발휘해 최고의 작품을 완성해야하는 도전자들의 눈물겨운 고군분투 과정이 시청자들에 흥미진진한 재미를 전할 예정. 또, 개성만점 실력파 도전자들이 선보이는 상상을 초월하는 작품들이,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눈길을 끌 계획이다.

특히 도전자들의 미션 수행 과정을 통해 시청자들은 포토그래퍼들의 실제 일상을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는 것도 프로그램의 빼놓을 수 없는 재미이다. 도전자들은 완성된 작품 뿐 아니라, 실제 포토그래퍼들과 마찬가지로 메이크업 아티스트, 모델, 스타일리스트 등 촬영 스태프들과의 커뮤니케이션과 조화 등 미션 전 과정을 모두 평가받다. 모델의 메이크업, 헤어, 의상은 물론 촬영 소품까지 꼼꼼하게 직접 챙기며 온종일 뛰어다니느라 녹초가 되는가 하면, 원하는 컨셉을 완성하기 위해 스태프들과 수없는 토론을 거치는 등 화려하지만은 않은 포토그래퍼들의 일상을 엿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도전자들간의 치열한 경쟁과 눈에 보이지 않는 견제와 질투 등 출연자 간의 팽팽한 긴장감도 시청자들에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온스타일 성병수 담당 PD는 "꿈을 향한 도전자들의 뜨거운 열정과 그들간의 치열한 경쟁, 도전자들이 선보이는 독창적인 작품들로 볼거리는 물론, 재미와 감동을 모두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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