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스위치, 11주 연속 시청률 동시간대 1위 기록러브스위치, 11주 연속 시청률 동시간대 1위 기록

Posted at 2010. 12. 14. 20:25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방송/연예소식

'러브스위치' 프로그램 모습이다. ⓒtvN 제공

1초 김남길 '까도남' 등장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지난 13일(월) 밤 12시 방송된, tvN의 '러브스위치' 40화가 평균 시청률 1.702%, 최고 시청률 2.293%를 기록하며 케이블TV 동시간대 1위(AGB닐슨 기준)를 차지했다. 이로써 '러브스위치'는 '11주 연속 동시간대 1위'라는 기록을 세우며 명실공히 연애 버라이어티물 최강자로 등극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첫인상만 보고 판단하는 1단계에서 호감형 외모와 매너로 싱글녀 30명의 선택을 모두 받은 직장인 '이승민' 씨와 까칠하고 도도한 남자, 일명 '까도남'의 매력으로 좌중을 사로잡은 사업가 '신종환' 씨 등 매력적인 두 명의 30대 싱글남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배우 김남길을 닮은 수렴한 외모로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던 '신종환' 씨의 '직설 화법' 또한 싱글녀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며 색다른 볼거리를 연출했다. 나쁜 남자 같지만 자꾸만 마음이 흔들린다며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치는 싱글녀, 너무 까칠해서 부담스럽다는 싱글녀 등 싱글녀들의 호불호가 확실히 갈린 것. 이에 싱글남은 "자신의 매력은 한결 같이 건방진 것"이라며 끝까지 '까도남' 다운 면모를 과시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러브스위치' 공식 시청자 게시판에도 "두 싱글남 모두 여유 있고 솔직하고 멋있었다", "역시 남자는 30대가 되어야 진짜 남자가 되는 것 같다" 등 두 싱글남에 대한 뜨거운 호응과 "훈남과 꽃미녀의 커플 탄생을 축하한다"등 축하메시지 등 다양한 시청소감이 올라오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분은 15일(수) 오전 11시 tvN에서 재방송으로 다시 만날 수 있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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