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터클 액션사극 '야차', 극적 재미로 '야차앓이' 양산스펙터클 액션사극 '야차', 극적 재미로 '야차앓이' 양산

Posted at 2010. 12. 19. 18:06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방송/연예소식

'야차' 프로그램 모습이다. ⓒOCN 제공

첫 방송부터 화려한 CG와 파격적인 액션으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조선판 스파르타쿠스'인 '야차'가 2화에서는 화려한 볼거리 못지않은, 탄탄한 스토리와 극적 재미로 '야차앓이' 팬들을 양산하고 있다.

지난 17일(금)  방송된 '야차' 2화(AGB닐슨 기준)가 최고 시청률 2.4% 평균 시청률 1.73%까지 치솟으며, 1화의 스펙터클한 영상에 이어 흥미진진한 이야기 전개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5년 전 과거로 돌아가, 정연(전혜빈 분)을 사이에 둔, 백록(조동혁 분) 백결(서도영 분) 형제의 뿌리 깊은 갈등이 드디어 밝혀지면서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이어갔다. 한편, 차기 병조판서 후보 박윤(송영규 분)을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좌의정 강치순(손병호 분)과 내관 도시평(서태화 분)이 벌이는 두뇌 싸움이 극적 재미를 끌어올렸다.

또한, 강치순에게 겨눠진 칼을 대신 맞은 정연이 그의 애첩이 되면서, 백록, 백결, 정연의 삼각구도가 어떻게 치닫게 될지, 세 남녀의 운명도 점점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조짐이다.

후반부에는 박윤 모친의 죽음을 사주한 내관 도시 평과, 그에 맞서는 백록의 무술 대결이 박진감 넘치게 펼쳐지면서 시청자들에게 시원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그뿐만 아니라, 뒤태를 공개한 전혜빈의 동양적인 섹시미와 애절한 눈물 연기도 남심을 흔들었다.

'야차' 공식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서는 "1화에서는 액션, 2화에서는 애절한 스토리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앞으로의 이야기 전개가 너무 기대된다", "영상뿐 아니라, 스토리 전개도 흡입력 있다", "정형수 작가, 구동회 작가의 앞으로 스토리가 더욱 기대된다" 등 평들이 이어지고 있다.

공식 트위터계정(@OCN_YACHA)을 통해서도 "웬만한 지상파 드라마보다 흥미진진했다", "케이블 드라마의 한 획을 그을 것", "OST 음악이 너무 극과 잘 어울렸다", "서태화와 조동혁의 액션대결 멋졌다" 등 500여 건의 댓글이 실시간으로 올라오기도 했다.

OCN의 박호식 제작팀장은 "앞으로 백록, 백결, 정연의 운명적인 스토리와 '야차'로 변한 백록의 파격적인 액션이 흥미진진하게 전개될 예정"이라며 "4화부터 검투 노예 액션씬이 이어질 예정이니, 계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야차' 2화는 오는 19일(일) 밤 11시 다시 볼 수 있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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