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온, 피부나이 1/2 프로젝트 '뷰티 워' 방송 예정

'뷰티 워' 프로그램 모습이다. ⓒ스토리온 제공

스토리온의 뷰티 서바이벌 리얼리티 '뷰티 워'가 오는 23일(목)부터 4주간 매주 목요일 밤 12시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이자녹스와 함께하는 '피부나이 1/2 프로젝트 뷰티 워'는 30~40대 여성들을 대상으로 최고의 피부미인을 가리는 뷰티 서바이벌 리얼리티이다.

지난 10월 진행된 참가자 공개 모집을 통해 1,500여 명이 신청을 했으며, 이 중 150 대 1 경쟁률을 뚫고 10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10명은 4주간 피부관리, 피트니스, 메이크업, 스타일링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코칭을 받게 되며, 이후 피부건강 등 자신의 나이보다 가장 어려 보이는 데 성공하는 사람이 최종 우승을 거머쥐게 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천만 원과 '이자녹스' 화장품 광고 모델로 활약하는 행운의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구구절절 다양한 사연을 지닌 출연진들이 피부미인을 향해 도전하는 모습은 재미와 공감을 동시에 선사한다. 화장품 모델 해보는 것이 평생소원이라는 40살 조보영 씨, 할머니 소리에 충격을 받고 피부에 신경쓰기로 결심했다는 39세 박경숙 씨, 자궁 내막증 수술을 받은 후 호르몬 치료와 싸우고 있지만 아름다움만은 잃고 싶지 않다는 39세 박은주 씨, 50대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나왔다는 '뷰티 워' 최고연장자 참가자인 50세 최정호 씨 등 개성 넘치는 10명의 출연진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피부 미인을 가리는 흥미진진한 미션들도 보는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가장 아름답게 메이크업을 하고 오라고 한 뒤, 그 자리에서 메이크업을 지운 후 화장 전, 후를 비교하는 것이다. 그뿐 아니라 여대생 컨셉의 화보 촬영, 걸그룹 따라잡기 등 당당한 자신감을 엿볼 수 있는 미션들이 준비돼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피부 전문가들이 들려주는 피부 관리 TIP 들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이다. 피부뿐 아니라 메이크업 노하우, 표정, 스타일링 등을 통해 아름답게 보일 수 있는 유용한 정보들이 함께 소개된다.

친근하면서도 재치 있는 입담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강수정이 MC를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 평소 뷰티에 관심이 많아 단번에 MC 제의를 수락했다는 강수정은, 촬영 내내 도전자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인간미 넘치는 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톡톡 튀는 예능감을 자랑하는 우종완 크리에이티브디렉터를 비롯해 심우찬 CF 감독, 우현증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동진 피부전문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냉철한 심사를 펼칠 예정이다.

'뷰티 워'의 이진민 담당 PD는 "외적인 아름다움은 물론 내면의 아름다움을 함께 겸비한 참가자에게 우승의 영광이 주어질 것"이라며 "거듭되는 반전 속에 어떤 참가자가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이어 "'엄마', '아내'가 아닌 '나' '여성'으로서의 아름다움을 찾기 위해 노력하며 도전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스토리온 타깃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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