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터클 액션사극 '야차', '금요일 밤 케이블TV' 시청률 고공행진 이어가스펙터클 액션사극 '야차', '금요일 밤 케이블TV' 시청률 고공행진 이어가

Posted at 2011. 1. 16. 15:07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방송/연예소식

'야차' 프로그램 모습이다. ⓒOCN 제공

OCN 스펙터클 액션사극 '야차' 6화가 평균 시청률 1.27%, 최고 시청률 1.95%를 기록하며 선전했다. 특히, 2549세 성인 남성 시청층에서 시청률 1위(AGB닐슨 기준)를 기록하며, 금요일 밤 케이블TV 최강자 자리 굳히기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조동혁의 '미친 액션'이 폭발하며 시청자들을 압도했다. 자신을 구해준 일본인 부녀를 위해 검투사로 변신한 백록(조동혁 분)이 잔악 무도한 사형수들과 목숨을 건 대결을 시작됐다. 파쿠르와 무에타이를 연상케 하는 하이킥, 쇠사슬을 이용한 스릴넘치는 액션, 피 튀기는 검술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파격적인 장면이 연출됐다. 5분에 가까운 조동혁의 잔혹하면서도 처절한 액션씬이 압권이었다는 평가이다.

또, 백록이 죽은 줄만 알고 있는 정연(전혜빈 분)은 백록의 복수를 위해, 서서히 팜므파탈 본색을 서서히 드러내기 시작하며 긴장감 넘치는 볼거리를 선사했다. 정연은 자신이 아버지의 첩이 된 것을 못마땅하게 생각하던 강치순(손병호 분)의 딸에게 호의를 베풀어 자신의 편으로 만들기 시작했다. 또 강치순과 아들 석주(윤현민 분) 사이를 이간질하게 하며 서로 죽고 죽이는 운명으로 몰아넣다. 고운 얼굴 뒤에 숨겨져 있는 독사 같은 계략이 시청자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그뿐 아니라, 왕 이시재(장태훈 분)와 내관 도시평(서태화 분)은 좌의정 강치순(손병호 분)을 교묘하게 압박하며 두뇌싸움을 시작해, 앞으로 펼쳐질 왕권 대신권의 진흙탕 정치 싸움을 예고했다.

'야차' 공식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과 공식 트위터 계정에는 "스토리는 더욱 깊어지고 액션은 더욱 날카로워졌다", "진정성이 묻어나는 파격적인 액션이었다", "작가의 힘과 감독의 연출이 찰떡 궁합을 빚었다" 등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OCN의 이승훈 담당 PD는 "그동안 국내 제작물에서는 보지 못했던 색다른 영상 미학이 성인 시청자들에게 크게 어필했다"라며 "앞으로 '야차'만의 화려한 검투 액션 장면들이 절정에 이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야차' 6화는 오는 1월 16일(일) 밤 11시 다시 볼 수 있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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