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차형사', 세대별 관전 포인트 전격 공개해영화 '차형사', 세대별 관전 포인트 전격 공개해

Posted at 2012. 6. 6. 10:27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사회/문화소식


영화 '차형사'의 한 장면이다. ⓒ영화사홍 제공

'7급 공무원'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초강력 웃음 폭탄으로 극장가를 사로잡은 영화 '차형사(제공∙배급 CJ 엔터테인먼트, 제작 (주)영화사 홍, 감독 신태라)'가 전 세대를 아우르며 폭넓은 관객층을 사로잡은 가운데, 세대별 관전 포인트를 전격 공개했다.

▶ 10대 - 차형사의 유머감각에 반하고, 꽃모델의 비주얼에 꽂혔다!

먼저 '차형사'의 무대인사 현장을 순식간에 팬미팅 현장으로 만들어 버리며 열띤 호응을 보내고 있는 10대 관객들은 특히 마성의 비주얼을 과시하는 '차형사 F4'에 열광하고 있다. 더럽지만 사랑스러운 '뚱형사' 강지환은,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은 물론, 거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아낌없는 몸개그로 10대 관객들과 찰떡궁합 개그코드를 형성하고 있으며 20kg을 감량하고 나타난 그의 반전 식스팩과 매끈한 외모에 환호성을 쏟아내고 있다.

아이돌 못지않은 초특급 인기를 과시하고 있는 꽃모델 3인방 이수혁, 김영광, 신민철이 등장하는 신에서는 극장 곳곳에서 함성이 터져 나오는 진풍경이 벌어지며 대세몰이 중인 3인방의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10대들의 이러한 폭발적 반응은 무대인사 전석 매진 행렬과 'F4' 팬덤 형성으로 이어지며 식을 줄 모르는 뜨거운 열기를 과시하고 있다.

▶ 20~30대 - '7급 공무원' Again!  화려한 볼거리와 최강 씬 스틸러들의 명품 코믹연기!

SNS를 통해 '차형사'에 대한 가장 왕성한 리뷰와 관심을 표시하며 D라인 열풍을 이끌고 있는 20~30대 관객들은 400만 관객을 모았던 '7급 공무원'의 제작진이 다시 모였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기대감을 폭발시킨 바 있다. 또한, D라인 패션 브레이커 형사의 완벽 메이크오버를 통한 런웨이 언더커버라는 코믹한 설정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웃음을 선사한 데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특히 '차형사'의 뒤를 든든히 뒷받침하는 PPT의 달인 '유반장' 역의 신정근과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로맨틱남에서, '신종 인라인 변태'의 '경석'으로 분한 이희준은 '7급 공무원'의 류승룡-장영남에 버금가는 미친 존재감을 과시, 최강 씬 스틸러로 호평을 이어 가고 있다.

기존의 코미디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빵 터지는 설정은 물론, '차형사'는 영화의 주요 무대가 되는 런웨이를 생생히 재현해 내 더욱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실제 패션쇼를 연출하는 슈퍼 바이저들의 참여와 유명 디자이너들의 컬렉션 의상이 100여 벌 이상 공수되어 보는 재미를 더했으며, 150여 명이 넘는 보조 출연자들이 투입되어 런웨이의 생생한 느낌을 고스란히 살려냈다.

또한, 강지환, 이수혁, 김영광, 신민철 등 F4를 비롯해 특별 출연한 김우빈, 최영민 등 톱모델 들의 완벽한 런웨이 캣워크는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최강의 비주얼 쓰나미를 선사하며 2030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뒤흔들고 있다.

▶ 40~50대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날리는 시원한 액션! 최고의 킬링 타임 무비로 등극!

'7급 공무원'의 보트 액션신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강지환은 이번에는 맨몸으로 달리는 버스에 매달려 위험천만한 추격신을 선보인다. 신태라 감독마저 박수를 치게 한 강지환의 몸을 사리지 않은 액션 연기는 40~50대 중장년층 관객들의 지친 마음을 뻥 뚫어주며 이른 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함과 짜릿함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초반 등장부터 빵빵 터지는 슈퍼 뚱땡이 '차형사'의 온몸으로(?) 하는 범인 검거와 모델로 서기까지의 눈물겨운 메이크오버 과정은 코미디 장르의 역할에 충실하며 쉴 새 없는 웃음을 선사, 최고의 킬링타임 무비로 강추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국내외 화제작들의 홍수 속에 전 세대를 사로잡은 유일한 최강 코미디로 자리매김한 영화 '차형사'는 개봉 2주차에도 폭넓은 관객의 지지 속에 뜨거운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단 하나의 코미디 '차형사'는 지난 5월 30일(수) 개봉, 끊임없는 화제를 뿌리며 절찬 상영 중이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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