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서구존', '컬러풀풀 Colorful pool'로 개최한다

'2011 화월주 마을축제 즐거운家?! 화월주' 공연모습이다. ⓒ지역교육네트워크화월주 제공

광주광역시 서구청이 주최하고, 지역교육네트워크 화월주(이하 화월주)와 전통공연예술센터 꿈꾸는 다락방이 주관하는 '2012 서구청소년문화존(이하 2012 서구존)'이 '컬러풀풀 Colorful pool'이라는 제목으로 개최한다.

오는 9일(토) 서구 쌍암동 운천저수지 바닥분수 광장에서 펼쳐질 첫 '2012 서구존'의 선포식에서는 체험부스와 광주시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 댄스동아리의 공연이 준비된다.

체험부스는 오후 3시부터 비누공예, 타투체험, 타악체험과 함께 처음 시작되는 '2012 서구존'을 응원하고, 바라는 점을 적을 수 있는 홍보부스 등이 운영되며,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공연은 선포식을 시작으로 청소년 탭댄스 초청공연이 펼쳐지며, 청소년 댄스동아리의 끼와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특히, 청소년 댄스동아리 공연의 마지막에는 DJ와 함께 하는 깜짝 셔플 파티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청소년들이 그 끼를 맘껏 발산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2012 서구존'을 담당하고 있는 임우정 코디네이터는 "앞으로 총 8회에 걸쳐 펼쳐질 '2012 서구존'은 회차별 주제에 따라 컬러풀한 공연과 놀이마당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청소년 기획단도 모집하고 있는데 관심 있는 중학교 3학년생, 고등학생들과 함께 만들어 가게 될 것"이라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행사관련 문의나 '2012 서구존'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 시민은 화월주 사무국(062-376-1328)으로 연락하면 된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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