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서구존', '컬러풀풀 Colorful pool' 선포식 성황

'화월주, 꿈꾸는 다락방' 홍보부스에서 체험을 위해 기다리고 있다. ⓒ지역네트워크화월주 제공

광주광역시 서구청이 주최하고, 지역교육네트워크 화월주(이하 화월주)와 전통공연예술센터 꿈꾸는 다락방이 주관하는 '2012 서구청소년문화존(이하 2012 서구존)'의 '컬러풀풀 Colorful pool' 선포식이 성황리에 치러졌다.

지난 9일(토), 서구 쌍촌동 운천저수지 바닥분수 광장에서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비누공예, 타투체험, 타악체험, 서구존 응원 메시지를 적고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는 등의 체험과 청소년 댄스동아리 공연이 열렸다.

'2012 서구존' 첫 공연의 마지막으로 셔플파티를 하고 있다. ⓒ지역네트워크화월주 제공

이날 선포식은 광주시 서구청 여성아동복지과장과 화월주 대표의 축사를 시작으로 월드 뮤지컬 탭댄스단, 카르페디엠, 챠밍, 헐리우드, 데스티니, 일화, 비스티 왁커스, 필스의 멋진 춤이 두 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2012 서구존' 첫 공연의 마지막은 DJ와 함께 전 출연팀과 청소년들의 셔플댄스 파티로 마무리됐다.

'2012 서구존'은 이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운천저수지 일대에서 11월까지 매달 진행될 예정이며 '청소년 K-POP 페스티벌'로 오는 30일(토) 운천저수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행사관련 문의나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 시민은 화월주 사무국(062-376-1328)으로 연락하면 된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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