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김성주', '엄마, 영어에 미치다! 2'서 새로운 '미친 존재감' 등극아나운서 '김성주', '엄마, 영어에 미치다! 2'서 새로운 '미친 존재감' 등극

Posted at 2011. 1. 24. 18:20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교육/청소년소식

'엄마, 영어에 미치다! 2'에 출연한 '김성주' 모습이다. ⓒ스토리온 제공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오는 대한민국 대표 영어교육 리얼리티 스토리온 '엄마, 영어에 미치다!'의 MC 김성주가 첫 방송부터 이색 분장으로 영어 교육의 새로운 '미친 존재감'에 등극했다.

오는 24일(월) 론칭될 '엄마, 영어에 미치다! 2(이하 엄영미 2)'에서 이아현, 성대현과 함께 MC로 나서는 김성주는 이날의 주인공인 7살 어린이들의 영어 실력을 확인하기 위한 테스트의 도우미로 직접 나서며 깜찍한(?) 분장을 하게 된다.

'엄영미 2'는 시즌 1과 달리 '옆집 아이의 1% 공부비법'을 부제로 같은 나이, 같은 조건, 같은 교육비 등 비슷한 조건에서 자란 두 아이를 비교 분석해 아이들이 영어를 잘하고 못하는 결정적인 차이를 밝혀가는 것이 핵심 포인트이다.

이날 방송의 주제는 바로 영어 유치원으로, 같은 7살에 똑같이 영어 유치원을 다닌 지 1년이 됐지만, 원어민 강사와 프리토킹까지 하는 아이와 "hi~", "grandma" 등 단순한 대답밖에 하지 못하는 또 다른 아이를 비교 분석해 그 원인을 알아본다. 그리고 실력이 뒤떨어지는 아이를 위한 전문가들의 해결책을 통해 4주 뒤 얼마나 영어실력이 향상됐는지를 확인해 본다.

이날 아이의 영어실력 향상도를 확인하기 위한 테스트는 바로 영어로 사진 설명하기이다. 두 명의 아이가 각각 주어진 사진을 보고 사진 속 인물의 옷차림을 영어로 MC 이아현에게 설명하면 그녀가 김성주와 성대현 두 MC에게 각 설명에 맞는 의상을 입혀준다.

이 과정에서 김성주는 머리엔 커다란 핑크 리본과 아동용 하트 선글라스를, 손에는 수면 양말과 요술봉을, 그리고 허리엔 줄무늬 앞치마까지 두르는 이색 분장을 선보이게 됐다. 늘 반듯한 모습을 보여온 김성주의 우스꽝스러운 분장에 제작진은 "엄영미의 새로운 미친 존재감 '큐티 성주'가 탄생했다"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김성주는 이에 굴하지 않고 분장을 한 채 끝까지 완벽한 진행을 선보여 "역시 최고의 MC 김성주답다"라는 모두의 찬사를 동시에 받기도 했다.

'큐티 성주' 김성주의 이색 분장과 똑같이 영어 유치원을 다녀도 옆집 아이보다 영어를 더 잘할 수 있는 1%의 공부비법은 오늘밤 11시와 12시에 특별 편성되는 스토리온 '엄영미 2' 첫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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