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민아', '재밌는 TV 롤러코스터' 합류해 첫 연기 도전걸스데이 '민아', '재밌는 TV 롤러코스터' 합류해 첫 연기 도전

Posted at 2011. 1. 30. 00:25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방송/연예소식

'재밌는 TV 롤러코스터' 프로그램 모습이다. ⓒtvN 제공

종합오락채널 tvN의 '재밌는 TV 롤러코스터(이하 롤러코스터)'에서 새롭게 신설되는 '속타 그래붙어' 코너에 5인조 걸그룹 걸스데이의 '민아'가 출연해, 오는 29일(토) 밤 11시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속타 그래붙어'는 남녀, 부부, 모녀, 형제, 자매 등 모든 관계에서 생길 수 있는 속 타는 싸움들을 인기 게임 '스타크래프트'의 명콤비 해설자 전용준과 엄재경이 '스타크래프트 식'의 중계를 덧입혀 색다른 웃음을 선사할 시추에이션 코미디이다.

평소 예능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재능과 끼를 공개했던 '민아'는 명품가방을 두고 언니와 싸우는 동생 역할, 남자친구와 싸우는 여자친구 역할, 학교에서 친구와 싸우는 역할 등 매 회 다양한 상황 속에서 톡톡 튀는 매력을 바탕으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롤러코스터' 제작진은 "워낙 순발력과 끼가 넘쳐서 그런지 첫 연기 도전에도 훌륭하게 역할을 소화해내고 있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뿐만 아니라, 촬영 현장에서도 특유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 때문에 스태프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특히, 30대 남성 스태프들은 '민아'에게 눈을 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민아는 "새로운 것에 도전한다는 게 너무 즐겁고 신 난다"라며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들이라 재미있고 편하게 촬영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속타 그래붙어' 첫 방송에서는 '롤러코스터' 인기 코너 '헐'의 이해인과 함께 '자매'로 등장해 가방 때문에 시작된 싸움 과정이 중계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29일(토) 방송되는 '롤러코스터'에서는 '속타 그래붙어' 외에도 '트위터 극장' 코너가 함께 새롭게 방송될 예정이다. 배우 '이은'이 주연을 맡은 이 코너는, 트위터리안(트위터 사용자)들의 의견을 받아 이야기를 꾸려 나가는 리얼 드라마로, 트위터를 접목한 '21세기 인생극장'이다. 20대 여자주인공이 사랑, 우정, 직장생활 등 다양한 일상 속에서 갈림길에 봉착했을 때 '트위터리안'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대처해 나가며 색다른 재미와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2009년 7월 18일 첫 방송 이후 꾸준한 인기행진을 펼치고 있는 tvN '롤러코스터'는 그동안 '남녀탐구생활', '헐' 등 대박 코너를 배출해내며 매회 2%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함은 물론 분당 최고 시청률은 6.2%(AGB닐슨 기준)까지 경신하는 등 케이블TV 대표 프로그램으로 사랑받고 있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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