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쿠폰, 소셜커머스 최초로 프로축구 상품 'FC서울 티켓북' 런칭위시쿠폰, 소셜커머스 최초로 프로축구 상품 'FC서울 티켓북' 런칭

Posted at 2011. 2. 7. 23:50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스포츠소식

소셜커머스 업체인 위시쿠폰(대표 김현진 http://www.wishcoupon.com)은 프로축구 FC서울과 제휴를 맺고 7일 0시부터 48시간 동안 FC서울 티켓북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FC서울은 지난 1월 24일 시즌권 오픈 이후 하루에 1,200매가 판매 되었고, 올 시즌 처음 선보이는 티켓북의 경우 소셜커머스 위시쿠폰을 통해 단 3시간 만에 약 400매 가까운 판매 실적을 보이고 있다. 티켓북을 48시간 동안 판매한다고 볼 때 기록적인 판매 수치를 예상해 볼 수 있는 상황이다.

소셜커머스를 통해 프로축구 상품이 판매되는 것은 위시쿠폰이 최초로 시도하는 것이어서 그 자체만으로도 이슈가 되고, 소셜커머스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기도 하다.

특히, 위시쿠폰이 이번에 판매하는 FC서울 티켓북은 입장권 5매로 구성된 셋트 상품으로서, 1명만 사용가능했던 기존의 시즌권과 달리 본인은 물론 친구.연인.가족들과 함께 경기장을 찾을 수 있다는 특화된 장점을 가지고 있다.

FC서울에서 발매한 티켓북의 경우, 티켓북을 구매한 관중들의 활용 방법에 따라 나눔.복지.가족.우정.사랑 등 다양한 스토리를 담아 낼 수 있어 K-리그의 활성화와 관중 증가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티켓북을 통해 FC서울 홈경기를 관람하는 관중들은 예매나 기다리는 절차 없이 전용 출입구로 편하게 입장할 수 있고, 상암월드컵 경기장 내에 있는 GS25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스넥(음료) 교환권이 포함되어 있어 편리함과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기도 하다.

위시쿠폰 관계자는 "2010년 K-리그 우승과 평균관중 1위(3만2천명)를 달성한 FC서울이 소셜커머스도 1등으로 도착했다"면서, "국내 최고의 스포테인먼트를 추구하는 FC서울의 앞서가는 마케팅 능력을 보인 것이라 할 수 있다"는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위시쿠폰은 판매금액의 일부를 기부해 오고 있고, FC서울 역시 사랑나눔 캠페인을 벌여 오는 등 사회공헌 측면에서도 일치된 부분이 있다"면서 "FC서울의 티켓북을 구매하는 순간 우리 주변의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기에 보다 많은 축구 팬들이 이번 기회를 이용할 수 있었으면 한다"라는 바람을 피력하기도 했다.

2011년 K-리그 개막을 앞두고 선보이는 FC서울의 티켓북과 소셜커머스 위시쿠폰의 만남은 국내 프로축구의 활성화와 축구팬들의 여가생활, 그리고 이웃에 대한 온정의 손길 등 여러 가지 측면에서 큰 의미를 갖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무기력감에 빠지기 쉬운 장기간의 설 연휴이후,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K리그 개막과 3월 6일로 예정되어 있는 수원삼성과의 빅매치 등 FC서울의 티켓북을 통해 활기를 되찾는 계기로 삼을 수도 있을 것이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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