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온, 지능범죄 수사물 '화이트 칼라' 소탕 작전 방영캐치온, 지능범죄 수사물 '화이트 칼라' 소탕 작전 방영

Posted at 2010. 8. 4. 13:06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방송/연예소식

'화이트 칼라'에 출연 중인 '피터(팀 디케이)', 닐(매튜 보머)' 모습이다. ⓒ캐치온 제공


온미디어(대표 김성수)의 프리미엄 영화채널 캐치온이 고도의 사기꾼과 FBI요원이 지능범죄를 수사해가는 과정을 담은 수사물 '화이트 칼라(White Collar)'를 오는 7일(토)부터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한다.

'화이트 칼라'는 매력적인 사기꾼과 베테랑 FBI 수사관이 한 팀이 되어, 지능범죄 이른바 '화이트 칼라' 범죄를 소탕하는 과정을 담은 TV 시리즈로, 미국의 케이블TV채널 USA 네트워크에서 지난 2009년 10월 첫 선을 보였으며, 당시 540만명의 시청자를 TV 앞으로 끌어모아 동시간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누렸다.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현재 미국 현지에서 시즌2가 방송 중이다.

'화이트 칼라'는 채권, 예술품 위조가 주특기인 사기꾼 '닐'이 최고의 보안을 자랑하는 감옥에서 당당하게 교도관으로 변장한 채 정문으로 당당하게 탈옥에 성공하면서 시작된다. 이에 3년여의 끈질긴 추적 끝에 그를 체포했던 지능범죄 전문 FBI 수사관 '피터'가 추적에 나서고, 피터에게 또다시 잡힌 닐은 지능범죄 수사를 돕는 조건으로 감옥에서 풀어달라는 제안을 하기에 이른다. 명석한 두뇌로 최고의 지능범죄자였던 그의 실력에, 결국 피터는 제안을 받아들이고, 닐과 한 팀을 이뤄 똑똑한 지능범죄자 '화이트 칼라' 소탕 작전에 나선다는 스토리이다.

'화이트 칼라'의 인기 비결은 단연 매력적인 주인공 '닐'이다. 어려운 암호를 쉽게 풀어내거나 아무도 생각지 못한 묘책으로 사건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하는 등 명석한 두뇌와 치밀함은 물론, 매끈하게 잘생긴 외모까지, 마치 '프리즌 브레이크'의 히로인 '석호필'을 연상케 할 정도이며, 더욱이 깔끔한 수트에 페도라, 스카프 등의 트렌디한 액세서리를 연출하는 등 스타일리시한 패션감각을 발휘해 모델 못지 않은 완벽한 스타일을 선보여 한층 업그레이드 된 매력을 뽐낸다. 뿐만 아니라, 여자친구를 찾기 위해 온갖 어려움을 무릅쓰는 일편단심 로맨틱한 매력까지 더해, 올여름 여성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닐'과 '피터'가 범죄자들과 벌이는 치열한 두뇌 게임 또한 '화이트 칼라'의 빼놓을 수 없는 재미다. 수사대상은 수년간 FBI의 수사망을 교묘히 피해 온, 예술품, 고대 채권, 화폐 등을 위조하는 지능적인 범죄자들이 대부분이였지만, 작은 단서 하나 남기지 않을 정도로 치밀한 범죄자들에 맞서, 두 사람이 펼치는 두뇌 싸움은 시청자들에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전할 예정이다. 휴대폰으로 터뜨릴 수 있는 폭탄을 설치한 범인에게 계속 전화를 걸어 폭탄을 터트릴 수 없게 한다거나, 위조 채권에 남긴 교묘한 '서명'을 통해 범인을 알아내는 등 흥미진진한 수사과정은 유쾌 통쾌한 재미를 더한다.

이 외에도 '섹스 앤 더 시티'에서 '캐리'의 게이 친구 '스탠포드'로 국내 미드팬들에게 익숙한 '윌리 가슨'이 닐을 돕는 지능범죄자 '모즈' 역을 맡아, 색다른 매력으로 변신하며 눈길을 끌 예정이다. 또, 화려한 맨해튼의 상류층 파티부터 할렘의 허름한 뒷골목까지, 뉴욕의 곳곳을 배경으로 하며 재미난 볼거리를 더했다.

한편, '화이트 칼라'는 캐치온의 월정액 VOD서비스인 '캐치온디맨드'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캐치온디맨드'는 월 300여편의 VOD를 월정액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월 1만원으로 캐치온, 캐치온플러스, 캐치온디맨드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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