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 하나로 사는 그녀들, '스토리온' 방송 출연'춤' 하나로 사는 그녀들, '스토리온' 방송 출연

Posted at 2010. 8. 5. 10:18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방송/연예소식

'친절한 미선씨 : 춤에 빠진 여자들 편'의 출연진이다. ⓒ스토리온 제공


'춤' 때문에 사는 여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6일(금) 밤 12시 방송되는, 스토리온의 랭킹 토크쇼 '친절한 미선씨' 34화에서 '춤에 빠진 여자들' 편을 방송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자연분만을 위해 출산 일주일 전까지 나이트에서 춤을 춘 나이트 마니아, 클럽 의상만 100벌이 넘는다는 클럽 마니아, 춤 때문에 10억 원을 썼다는 손예진을 닮은 얼짱 스포츠 댄서, 교복을 입고 나이트에 다닌다는 두 절친 '교복걸스' 등 20대에서 40대까지 춤에 빠진 개성 넘치는 여성 18명이 출연한다.

특히, 고등학생 자녀를 둔 46세 주부 비보이 출연진이 수준급 춤 실력을 공개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운동 삼아 춤을 시작했다가 공연팀까지 만들게 됐다는 '이민영'씨는, 평소엔 조용한 스타일이지만, 음악만 나오면 리듬을 타고, 한번 추기 시작하면 4~5시간도 거뜬히 춤을 추는 타고난 춤꾼으로, 지난 2007년에는 함께 춤추는 주부 비보이 공연팀이 '스타킹'에 출연할 정도로, 40대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뛰어난 실력을 지닌 댄서다.

또한, 유쾌한 토크도 펼쳐진다. 18명 중 전원 모두가 "장소를 불문하고 음악이 나오면 저절로 몸이 움직인다"고 말할 만큼, 춤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다고. 뿐 아니라, 춤을 통해 우울증을 이겨낸 사연을 비롯해, 10kg 체중 감량에 성공한 이야기, 아내, 엄마가 아닌 자아를 찾고 자신감을 갖게 해준 스토리 등 춤을 통해 새 삶을 시작한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출연진들의 화려한 댄스는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 소위 ‘봉춤’으로 불리는 폴댄스의 국내 최초 댄서, 원주민 댄스로 알려진 폴리네시안 국내 댄서 1호 등 쉽게 보기 힘든 수준급 댄스부터, 유부녀 댄싱퀸들의 섹시댄스까지 한눈에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나이트와 클럽의 차이점과 시대별 유행댄스, 나이트와 클럽에서 초보티를 내지 않는 법, 시선을 사로 잡은 의상 코디법 등도 함께 소개된다.

한편, 랭킹 토크쇼 '친절한 미선씨'는 대한민국의 특별한 1% 여성들이 직접 출연해 색다른 이야기를 들려주는 랭킹 토크쇼로, 박미선, 이성미 콤비가 MC를 맡았다. 개성 넘치는 당찬 출연진들의 입담과 볼거리로 공감과 재미를 끌어내며 3045 여성시청층에서 최고시청률 1.5%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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