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켈로디언, '2011 키즈 초이스 어워드' 한국 대표 어린이 리포터 1차 오디션 방송

'2011 키즈 초이스 어워드'의 '오디션' 모습이다. ⓒ니켈로디언 제공

어린이 엔터테인먼트 채널 니켈로디언은 오는 4월 미국에서 열리는 '제25회 키즈 초이스 어워드(Kids Choice Awards, 이하 KCA)'에 한국 대표로 참석할 어린이 리포터 모집을 위한 1차 오디션 영상을 2월 11일(금) 저녁 8시 30분 첫 공개 한다.

지난 1월 27일(목) 열렸던 1차 오디션에는 온라인을 통해 전국 각지에서 응모한 재능과 끼로 똘똘 뭉친 많은 어린이가 모여 자신의 열정을 마음껏 뽐냈다. 춤과 노래, 성대모사까지 어린이 리포터가 되기 위한 지원자들의 재치 넘치는 모습 때문에 오디션 현장에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KCA'는 니켈로디언 본사가 주최하는 어린이들의 축제로 어린이들이 부문별 그 해의 최고 스타들을 직접 선정하고 무대로 초청, 시상과 다양한 공연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다.

한국 대표 어린이 리포터로 선발되면 미국 현지에서 할리우드 유명 인기 스타와 직접 인터뷰할 기회와 니켈로디언 스튜디오 견학, 로스앤젤레스 관광 등 일생일대의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전 세계 어린이들의 꿈의 축제인 'KCA'에 참석할 한국 대표 어린이 리포터 선발 일정은 2월 25일(금) 1차와 2차 오디션을 통과한 최종 5명이 발표되면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후의 1인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타 어린이 리포터 모집에 관한 세부 일정 및 보다 자세한 내용은 니켈로디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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