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CGV-OCN, 인기 범죄수사 미국 드라마 방영 기획채널CGV-OCN, 인기 범죄수사 미국 드라마 방영 기획

Posted at 2011. 2. 9. 15:57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사회/문화소식

영화채널 채널CGV와 OCN이 각기 다른 매력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범죄수사 미국 드라마(이하 미드)를 안방극장에 선보인다.

'NCIS: LA' 프로그램 모습이다. ⓒ채널CGV 제공

먼저, 채널CGV는 'NCIS: LA 2'를 오는 11일(금)부터 매주 금요일 밤 10시 2편 연속 방송한다. 'NCIS: LA'는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배경으로, 미 해군 범죄수사국(NCIS: Naval Crime Investigative Service)의 특수요원들이 각종 범죄와 음모, 테러에 맞서 싸우는 범죄수사 TV 시리즈이다, 전미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NCIS'의 스핀오프작으로, 원작과 함께 전미 시청률 1위의 인기 미드로 자리 잡았다. 이번에 방송되는 시즌 2는 지난 9월부터 미국 현지에서 인기리에 방송된 최신작이다.

새롭게 수사미드의 강자로 떠오른 'NCIS: LA'의 매력은, 초대형 스케일과 화려한 액션, 유쾌한 유머코드 등 기존 정통 수사물과는 다른 신선한 재미와 볼거리이다. 비밀요원의 신분으로 해군, 해병대의 범죄를 넘어, 범국가적인 스파이, 테러 조직에 이르기까지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범죄자들을 상대로 한 활약상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진다. 또, 폭탄 테러, 총격전과 자동차 추격전 등 한층 역동적이고 화려한 액션은 물론, LA의 멋진 해변과 이국적인 자연 풍경, 초호화 파티 등 눈부신 볼거리들이 더해져 재미를 배가시킨다.

주인공 콤비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인기의 비결이다. 할리우드 인기 배우인 '크리스 오도넬'과 세계적인 래퍼 겸 배우 'LL 쿨 제이(LL Cool J)'가 단짝 콤비를 맡아, 열연을 펼친다. 유쾌하면서도 시원시원한 액션과 맛깔나는 대사가 일품으로, 탄탄한 식스팩의 짐승남 몸매와 수려한 외모 또한 높은 인기에 한몫을 하고 있다. 이들과 함께 팀을 이뤄 활약하는 개성 넘치는 조연들 또한 극의 활력소이다.

특히 이번 시즌 2에서는 지난 시즌의 마지막회에서 자신에게 누나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칼렌이 자신의 과거를 찾아가는 과정이 그려지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 시즌1에서 막내 '도미닉'을 잃고 실의에 빠졌던 팀원들이, LAPD 강력계 출신 '딕스'의 합류로 다시금 팀워크를 다지며 범죄와의 전쟁을 펼치는 과정이 시청자들에 재미와 감동을 함께 전할 계획이다.

'CSI 마이애미' 프로그램 모습이다. ⓒOCN 제공

영화채널 OCN은 오는 14일(월)부터 매주 월요일 밤 11시 'CSI 마이애미 9'를 2편 연속 방송한다. 'CSI 마이애미'는 지난 2000년 'CSI 라스베가스'가 美 CBS에서 첫 방송 된 이후, 전미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자 '제리 브룩사이머' 사단이 2002년 스핀 오프(spin –off)로 새롭게 제작한 'CSI'의 자매 시리즈이다. 역동적이고 활기찬 마이애미 '플로리다 해변'을 배경으로, 강력하고 스케일 큰 다이내믹한 사건들을 다룬다. 이번에 선보이는 'CSI 마이애미 시즌 9'는 미 현지에서 지난해 9월부터 인기리에 방송되며 '오리지널 최강자'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는 최신작이다.

'CSI 마이애미'의 가장 큰 인기 비결은 카리스마 넘치는 '호라시오 반장(데이빗 카루소 분)'의 매력에 있다. 짙은 선글라스와 45도 얼짱 각도 눈빛이 트레이드 마크인 호라시오 반장은 '호반장', '허리손 반장'이라는 한국식 별명이 생길 정도로 국내 팬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시즌에서도 더욱 강력하고 잔혹한 범죄에 맞서는 호라시오 반장의 눈부신 활약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계획이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 200회를 맞은 'CSI 마이애미'는 사상 최고의 긴박한 사건과 거대한 스케일로 시즌 9의 포문을 열 예정이다. 천재적인 연쇄살인범에 의해 마이애미 본부가 테러를 당하며 마이애미 수사팀은 최악의 위기에 처한다. 여기에 시즌 8에 합류했던 매력적인 훈남 요원 '제시(에디 시브리언 분)'가 충격적인 죽음을 맞으면서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여기에 시즌 8에서 잠시 떠났던 '에릭(아담 로드리게즈 분)'이 시즌 9에서 다시 합류,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미녀 수사관인 '캘리'와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관심을 모았던 만큼, 다시 복귀한 그가 캘리와 관계를 이어갈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진진한 시청포인트이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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