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켈로디언, '삼일절 독립 만세' 특집과 신규 무비 새롭게 편성

'스폰지밥 무비: 비키니시티의 전설' 프로그램 모습이다. ⓒ니켈로디언 제공

어린이 엔터테인먼트 채널 니켈로디언이 오는 26일(토)부터 나흘간 방영되는 '삼일절 독립 만세' 특집과 3월 2일(수)부터 사흘간 방영되는 신규 에피소드를 담은 '더 무비' 특집으로 풍성한 만화 잔치를 벌인다.

먼저, 26(토)부터 나흘간 오전 11시와 저녁 6시에는 '스폰지밥 네모바지', '티미의 못말리는 수호천사', '마다가스카의 펭귄'의 대표 캐릭터들의 '해방' 에피소드를 모은 '독립 만세' 특집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삼일절의 의미와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 줄 예정이다. 특히, 삼일절 당일에는 '스폰지밥 네모바지'의 애완달팽이 '핑핑이'가 가출을 감행하고 집을 떠나 겪게 되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담은 '핑핑이 독립만세' 편이 방영된다.

이와 함께, '스폰지밥 네모바지'의 신규 에피소드를 담은 '더 무비' 스페셜도 3월 2일(수)부터 사흘간 저녁 6시에 방영된다. '스폰지밥'이 살고 있는 비키니 시티에 관한 6가지 전설을 담은 '스폰지밥 무비: 비키니시티의 전설'은 '비키니시티의 몬스터', '비키니시티 삼각지대의 비밀' 등 6가지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이와 함께 니켈로디언은 '스폰지밥 네모바지'의 첫 장편 무비 론칭을 기념하여 '나만의 비키니 시티의 전설'을 만들어 덧글을 남기는 홈페이지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선물도 제공한다.

기타 편성 스케줄 및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니켈로디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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