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학생복 스쿨리그 2010', 대망의 결승전 앞둬'엘리트학생복 스쿨리그 2010', 대망의 결승전 앞둬

Posted at 2011. 3. 2. 21:29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스포츠소식

드디어 '엘리트학생복 스쿨리그 2010' 대망의 결승전이 펼쳐진다. 스쿨리그 사상 첫 결승진출을 이뤄낸 중학교 선수들로 기록되는 당진중학교와 4강에서까지 올킬을 기록하며 진출할 만큼 강력한 서울 아이티 고등학교의 박빙의 대진이 벌써부터 많은 e스포츠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엘리트학생복 스쿨리그 2010' 결승전에는 특색 있는 이벤트전이 추가 되어 더욱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엘리트학생복 스쿨리그 출신인 삼성전자 칸 차명환 선수와 MBC게임 히어로 박수범 선수가 긴장하고 있는 결승진출 두 팀의 선수들을 위해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이벤트전을 펼치게 된다. 이 이벤트 전에는 MBC게임에서 활약하고 있는 개그맨 김형인과 스타크래프트 실력이 출중하다고 소문난 개그맨 김늘메가 함께 해 더욱 버라이어티한 이벤트전을 계획하고 있다. 이어지는 결승매치 직전에는 개그맨 김형인, 김늘메와 함께 하는 각 학교의 응원전이 더해져 결승 현장을 더욱 뜨겁게 만들 예정이다.

또한, '엘리트학생복 스쿨리그 2010' 결승전에는 각 프로팀의 관계자들이 현장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져 차세대 프로게이머의 등용문으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2월 27일(일) 방송된 3, 4위전에서는 강태완선수의 선봉 올킬 활약에 힘입은 관악정보산업고가 경안고등학교를 제치고 3위를 차지했다.

뜨거운 결승매치와 시상식이 함께 할 '엘리트학생복 스쿨리그 2010' 결승전은 오는 5일(토) 5시에 문래동 MBC게임 룩스 히어로센터에서 녹화로 진행되며, 오는 6일(일) 오전 11시에 MBC게임을 통해 방송된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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