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지석', 뉴욕 까도남 됐다? 수목드라마 <매니> 주연!배우 '서지석', 뉴욕 까도남 됐다? 수목드라마 <매니> 주연!

Posted at 2011. 3. 16. 21:05 | Posted in - 취미&생활/참고자료

(자료제공=tvN) 배우 '서지석'이 '뉴욕 까도남'으로 환골탈태했다?

종합오락채널 tvN이 제작, 방송하는 16부작 수목드라마 <매니>(제작 메이콘텐츠 연출이용해)에서 뉴욕 최고의 매니 '이한' 역을 맡아, '뉴까도남'(뉴욕 까도남)으로 변신하는 것.

드라마 제목이기도 한 '매니'는 맨(man, 남자) + 내니(nanny, 보모)가 합쳐진 것으로 '남자 보모'를 뜻하는 단어. 시트콤 <프렌즈>를 통해 소개된바 있으며, 몇 년 전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매니와 함께 등장해 ‘남자 보모’가 세계적인 이슈가 되기도 했다.

tvN이 4월 중순 선보이는 <매니>는 뉴욕 출신 최고의 까칠 '매니'와 아이 둘 딸린 '싱글맘'의 좌충우돌 동거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서지석은 우월한 유전자에 까칠함과 도도함까지 겸비한 뉴욕출신 최고의 매니로 새로운 연기 변신을 펼칠 예정이라고.

실제로 대한민국 1호 '매니'를 완벽하게 연기하기 위해 아역배우와 틈나는 대로 호흡을 맞추고 육아, 요리 교육을 별도로 받기도 하는 등, '남자 보모' 변신에 눈코 뜰새 없이 바쁘다는 후문. 서지석은 "대한민국 1호 '매니'라니 매력적이면서도 흥미진진한 캐릭터가 될 것 같다"며 "여성시청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매력적인 남성상을 연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tvN은 오리지널 드라마 <매니>를 첫 주자로 매주 수,목요일 저녁 9시 여성시청층을 겨냥한 드라마 시장 진출을 선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매니>는 4월 중순 시청자들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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